20일 ~22일 3일간,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려..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은 원도심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하는 한편 문화예술진흥을 위하기 위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는 제5회 대흥동 문화예술 축제가 20일부터 22일 까지 3일간 대흥동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번영회(회장 이태호)가 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일 첫 날은 개막축하의 공연으로 째즈와 풍물패, 어린이밴드, 비보이 공연이 선 보인다.

이어 공식행사인 개막식이 이어지고 밤 8시 부터는 중구지역 직장인들이 참여 흥겨운 노래자랑 한 마당이 선의의 경쟁속에 CMB 대전방송 공개녹화방송이 펼쳐진다.

두 번째날 21일에는 청소년 가요제와 비보이 댄스경연대회의 예선과 본선이 있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 할 예정이다.

세 번째 마지막날에는 시원한 난타공연과 삐에로 공연, 마술게임, 성악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상설공연으로 페이스 페인팅과 거리화가운영, 음료와 맥주 시음 등이 열려 이곳을 찾는 관람객에게 넉넉한 볼거리와 먹거리, 느낄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 시행하고 있는 구청 관계자는

“우리 중구 대흥동, 은행동을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중구만들기를 위해 매년 봄 가을에 의욕적으로 문화예술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7도에는 연중 축제가 열리는 생동감이 있는 대전의 문화예술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재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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