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국 설치 및 1과 증설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金聲起)는 주민의 복지수요가 저소득층 위주의 생계형 복지에서 생활편익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로 요구되고 있어, 구는 주민생활서비스의 통합적 전달시스템도입으로 변화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운영한다. 

구는,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예정인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앞서 오는 6월 15일부터 중구가 대전시의 시범기관으로 시행한다. 

개편되는 조직의 주요내용으로 구본청의 총무국을 자치행정국으로 사회산업국을 주민생활지원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총무과를 행정지원과로, 문화공보과를 문화체육과로 명칭변경하고 주민생활지원국으로, 사회복지과를 주민생활지원과와 주민생활봉사과로분리하고, 지역교통과를 교통행정과로 명칭변경 하고, 동사무소는 정원 10명이상이고 기초생활수급자가 200세대이상인 동에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신설한다.

이번조직 개편의 특징은 종전의 저소득계층만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한단계 높여, 주민의 생활수준향상에 맞춰 문화, 관광, 체육, 자원봉사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으로 주민생활지원국 산하에 계층별 생활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일체형 조직으로 변경하고, 특히 종전의 총무국에 소속된 문화체육과가 주민생활지원국으로 소속으로 옮긴 것이다. 

구는 조직개편을 계기로 다원화되는 주민생활수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한발 더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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