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가 동절기 대비 먹는물 공동시설 및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동파방지에 따른 사전 점검에 나선다.

14일 중구에 따르면, 동절기에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6개소와 공중화장실 45개소에 대하여 18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 파손 및 동파가능 시설물을 파악하여 이달 말까지 시설물 정비 및 개.보수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중화장실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를 하였고 지난 10월에도 총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중화장실 2개소를 고속도로 휴게소화장실 수준으로 탈바꿈함으로써 2005년도를「다시찾고 싶은 향기로운 공중화장실」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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