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아침먹자”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가 대다수 초등학생들이 아침 결식으로 영양의 불균형과 두뇌활동 및 학습 성취 욕구 저하, 저 체중과 철분부족, 비만아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아침결식을 예방코자 “친구야 아침먹자” 프로그램을 11월말까지 시범 실시한다. 

시범학교로 대신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하여 매주 1회 2년간 「영양교실」을 운영, 어린이들의 행동변화를 초래할 수 있도록 전문가에 의한 강의 및 빙고게임, 예(아니오)게임, 그리고 골든벨 게임 등 다채롭고 흥미롭게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4,5,6학년 전원 식생활형태와 아침 결식실태 등 문제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개인별 E-mail 발송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관리하는 한편, 12월 개설예정인「구민 건강지킴이!」 홈페이지에“친구야 아침먹자!”코너를 운영하여 아동 스스로 본인의 식 생활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아동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아침결식을 예방 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하여 습관이 잘못된 아동들에게는 아침식사의 중요성 고취 및 식사율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침을 결식하는 아동들에게는 관내 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등 내년도에는 더욱 발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자료제공부서> 

중구 보 건 소 건강증진담당 이재옥 580-2720 담 당 자 송해수 580-2727 

중구 문화공보과 공 보 담 당 지송하 606-6271 작 성 자 박영민 60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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