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보호활동 강화 등 겨울나기 총력

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가 다가오는 겨울을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

2일 중구에 따르면 월동기종합대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연료ㆍ물가ㆍ각종 안전사고예방 등 6개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내년3월까지 추진키로 하였다.

우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기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백미, 난방비 등 생활지원과 사회적응교육,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사회복지 공동모금,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2억여원 지원, 거리노숙자 수시점검 및 시설입소를 유도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연탄 수급대책 마련과 가스,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 및 김장 채소수급 대책 마련과 동절기 대비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대책과 설해에 따른 예방대책 등이 마련된다.

또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예방에 힘쓰고 월동기 폭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대책을 수립하는 등 동절기에 주민이 입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며 월동대책에 대한 추진실태 점검등 철저히 하여 주민생활 안정과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부서> 

중구 자치행정과 주민자치담당 이천우 606-6231 담 당 자 문광신 606-6232 

중구 문화공보과 공 보 담 당 지송하 606-6271 작 성 자 박영민 60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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