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출생 232건, 혼인 227건 등 통보
3일 구에 따르면 “올해 4월말까지 ▲출생 232건 ▲혼인 227건 ▲전적, 사망 등 기타 66건 등 총 525건의 호적처리 결과를 송부해 줘 주민들로부터 감사전화를 받는 등 호응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호적애프터 서비스’는 자신이 작성한 호적 신고서류가 제대로 처리되었는지 호적신고에 따른 처리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호적등본을 발급 받아 보거나 전화로 해당 관공서에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고 처리 후 호적등본을 공용으로 발급해 신고자에게 우편으로 보내주는 제도이다.
당초 지난해 이메일로 호적 처리 결과를 보내주던 것을 이메일 주소가 없는 민원인 등의 발생으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올해부터 공용 호적등본을 발급받아 우편으로 보내 알려 주기로 하고 시행했다.
강순철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완화와 처리기간 단축 등 한번이라도 구청을 덜 방문하도록 각종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