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오스와 경제교류 MOU체결, 신흥시장 개척

○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2007. 1. 28일부터 2.4일까지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과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을 방문한다.

○ 이번 베트남 방문은 2005년 5월 빈증성과의 자매결연 이후 답방차 방문 하는 형식이나, 사실은 떠오르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진출 이 목적이며, 라오스는 미개척지에 대한 시장선점을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MOU를 체결함으로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경제외교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 박성효 시장은 이번 방문기간중 베트남에서 빈증성장 면담, 대전-빈증성간 경제ㆍ문화ㆍ예술ㆍ체육등 교류사업 MOU체결, 미푹산업단지 방문, 뉴타 운쉽 시찰, 라오스에서는 라오스 부수상 면담, 대전-라오스 경제간담회, 대전-루앙프라방 MOU체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수파노봉대간 MOU체결, 수파노봉대 WTA가입논의, 루앙프라방 경제인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 박성효시장의 이번 방문에는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회장, 대한건설협회 대 전충남도회 정성욱 회장, 빈증성자매도시위원장 정태희(삼진정밀 대표이사), 등 기업인과 생명공학연구소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 정혁 단장, 우송 대학교 조원권 부총장이 함께했다.

○ 대전광역시는 이번 박성효 시장의 빈증성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우리기업의 베트남, 라오스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방문도시에 대한 WTA 가입을 적극 유도하여 대전의 위상을 높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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