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2월1일까지, 9개업체

대전광역시는 11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13억인구의 세계최고 거대무역시장이며 소비도시로 급부상한 베이징과 봄·가을 수출상품박람회가 열려 세계 각국의 상사원(商社員)이 모여드는 광저우와 중소기업의 천국으로 안정적인 시장인대만에 금년도 4번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KOTRA대전·충남무역관이 주관하여 파견하는 이번 중국시장개척단에는 총 9개업체로 (주)디씨아이, (주)라이온컴텍, (주)제로중공업,(주)삼진정밀, (주)인터엑트, (주)에이엔티21, (주)네오팜, 인프라넷 테크놀로지(주),넥서스 이다.

대전광역시가 금번에 공략할 대만시장은 100만여개의 기업중 98%가 중소기업으로 노동력의 80%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천국의 도시이며, 서구화·개방화된 시장구조는 세계 유명제품들의 테스트 마켓으로 기능하고 있고 세계 유명제품들의 각축장으로 불릴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또한, 중국시장은 국민경제의 고도성장국가로 2003년 국내 총생산액(GDP)은11조6,694억위엔으로 전년대비 9.1%증가하였고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1.2%상승하였으며 취업인구가 7억4천4백만명에 이르는 거대시장으로 섬유류를 비롯하여전기·전자제품, 화학제품, 철강, 기계류, 비금속광물 등이 주요수출품이고 IT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이 요구되는 시장이다.

대전시는 2005년도에도 해외 마케팅 활동 및 제품홍보를 위하여 벤처·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증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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