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들을 수 있는 김기철 석채화전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5일간 열린다.
 
(사)국제청소년연합 충청지국 주최로 열리는 김기철 석채화전은 주위에서 늘 보지만 한번도 유심히 본적이 없는 돌이 재료가 된 작품으로 이 돌이 깨뜨려져 돌가루가 되면 참색이 드러난다.

그색은 신비한 자기만의 색으로 빈 화폭 위에 화가의 마음을 제자리에 찾아가면 돌가루들은 비로서 제 빚을 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함께 어우러져 화가의 마음을 빛을 표현하고 낯선 이름인 석채화, 그 그림들 속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기철의 석채화전은 충북대 전시관을 시작으로 경상대, 경북대, 부산대, 서울대, 충남대, KAIST등 대학가 및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미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독교 TV방송 CBS 인간탐험 청지기 24시 출현, SBS 행복한 아침에 소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9월에는 필리핀에서 석채화 초청전을 시작으로 태국, 호주, 홍콩에서 석채화전이 열려 현지 미술인들과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앞으로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초청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철 석채화전 관계자는 “예술은 현실과 다른 순전함과 쉼이 있고, 기쁨과 평안을 주며 진정한 진리와 선이 있는 세계가 있음을 알려주는 계시이기도 합니다.

말씀 속에 살아 계신 주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을 입으면서 고백적 조화와 빛의 세계를 함께 나누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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