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립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곡, 미국민요, 미사곡, 가요 등을 합창단원들의 생명력있는 음성과 하모니에 실어 깊어가는 가을밤 군민들에게 합창의 매력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가을이 선사하는 한국가곡」은 고향의 노래, 추억, 길이막혀, 꽃구름 속에 등이 준비돼 있으며 성신여대 박경신교수가 특별출연, 신아리랑, Let The Brigh Seraphahim을 들려준다.

또 Nelly bly, My old kentucky home, Beautiful Dreamer, Camptown Races 등 미국민요와 미사곡을 선사하며 충남남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찬양의 토카타」, 「사랑이 예 오셨네」, 「화개장터」등을 부른다.

2001년 합창에 대한 열정만으로 순수 아마추어 멤버로 창단한 홍성군립합창단은 전국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문화도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문화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제 4회 정기연주회 기념 음반 「향수」를 제작하여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의 최고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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