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경영학과 학생 포동지구 등 방문


′중국을 배운다′
떠오르는 세계 강국 중국을 배우기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다.

한남대 경영학과 학생 70여명은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포동지구와 남경 등지를 방문, 중국의 경제 현황과 우리기업들의 진출 전략 등을 돌아본다.

이덕훈 교수의 인솔아래 해외산업시찰을 갖는 이들은 세계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의 경제 상황 및 해외 기업들의 진출 현황 등을 파악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대처해야할 방향을 파악하고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전략 등을 모색한다.

대학생들이 대규모로 산업시찰을 갖는 것은 국내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국제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남대 경영학과는 매년 중국 등지에 해외산업시찰단을 파견, 학생들이 국제 감각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