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팀 참가…9일 한밭도서관서


대전YWCA는 '제3회 2002년 월드컵 청소년 건전응원 콘테스트'를 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한밭도서관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과 함께 청소년들이 지니고 있는 젊음의 열기를 질서있게 분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대성여자정보과학고(아이), 대신고(오량), A.Q.A(연합동아리), 옥천상고 응원단, 대전동산고(피닉스 2002), 관저고(-est), 오정중 응원단 등 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월드컵관련성, 창의성, 준비성, 통일성, 관객호응도 등을 평가해 입상작을 선발한다.

최우수상(대전시 교육감상)에게는 30만원, 우수상(월드컵문화시민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장상 ) 20만원, 장려상(대전YWCA회장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심사기준으로는 이 된다.

대전 YWCA 관계자는 "이번 응원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2002년 월드컵을 맞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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