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남도내 대학 학생회간부·보직교수 등 100여명과

沈大平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기선 한서대 총장, 道內 대학별 학생간부 및 보직교수 등 100여명과「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을 위한 대학생대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신행정수도건설의 당위성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시각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자, 인터넷 등을 통해 젊은 층은 물론 대국민 설득과 홍보 맨 역할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심대평 지사는 사회단체장·언론인·종교지도자와 간담회 개최, TV토론회 및 라디오 인터뷰 출연, 국회의원 워크샵 등 언론을 통해 신행정수도의 본질과 원칙, 충남도의 입장을 피력하는 홍보활동을 펼쳐온바 있다.

간담회는 沈大平충남도지사 주재로 진행되었는데, 간담회에 앞서 ▲김용교 신행정수도건설 지원단장의 “신행정수도 관련 설명”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인사” 등 順으로 진행됐다.

이날 沈지사는 “신행정수도건설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하늘을 움직인다’는 각오로 중앙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하는 노력을 다해 나갈 거라며, 기성세대가 엄두도 못 낼 사이버 공간상의 활동영역을 섭렵하고 있는 컴도사인 대학생들이「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대국민 이해와 설득 등 홍보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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