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2023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이뤄지는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이종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은 홍석연, 김주호, 신용봉, 김승호 세무사로 구성됐다.이종만 대표위원은 “책임과 기대가 막중한 만큼, 혈세(血稅)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대표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관장 정명옥)은 오는 6월 27일까지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8일부터 지역 8개 기관, 총 2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아산시가족센터(신창 분원)에서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언어를 배우고 음률, 미술,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들에게는 독서 습관 형성을, 학부모에게는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아산
천안시는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가지 기쁨,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하는 고국 방문 프로젝트’가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복웨딩데이’ 참여자에게 고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게 됐다. 시는 2021년부터 예식장과 협약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열지 못한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결혼식에 고국 방문 경비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재충전 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생명공학과 이환명 교수 연구팀이 산림청 주관 ‘2024 국가 천연물 클러스터 산림식물 정유은행 구축 및 활용기술 개발사업(이하 한국 산림식물 정유은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바이오산업 사업은 호서대 주관으로 호서대, 서울대, 국립산림과학원이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된다.세계 바이오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식물정유 소재는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고, 식물정유 소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K-beauty 및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함께
천안시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0만 3,18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의견을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천안시 도시계획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천안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열람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기한 내에 천안시 도시계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우편 등으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특히 의견제출 된 필지에 대해 검증하는 감정평가사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다음 달 8일까지 개별 주택 동남구 1만 7,898호, 서북구 1만 3,139호 등 총 3만 1,037호와 공동주택 동남구 8만 6,572호, 서북구 13만 3,665호 등 총 22만 237호에 대해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받는다.해당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 앱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와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사업규모 192,945㎡, 총사업비 2,545억원)・A4BL(사업규모 195,803㎡, 총사업비 3,010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
아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할 아산시 13~18세 청소년 단원(30명)을 모집한다. 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초대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관내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인재 인큐베이팅 시스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뮤지컬을 이해하고 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는 지난 18일 14개 여성단체 임원 및 결혼이주여성 56명과 함께 ‘2024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및 멘토-멘티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이해’란 주제로 아산시가족센터 박나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언어 및 문화차이로 올 수 있는 오해와 서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교육했다.장복연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문화 멘토링을 실시한다. 언어, 음식, 육아 등에 서투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친정엄마가 되어 한국 생활에 조기적응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시장, 이하 충남아산FC)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앞서 지난 9일, 충남아산FC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 유니폼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붉은색이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과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의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최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산림조합(조합장 맹태섭)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5일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재)아산시미래장학회 고삼숙 이사장이 참석했다. 맹태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청소년들이 미래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삼숙 이사장은 “아산시산림조합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회가 앞장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455m) 자락에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에 역점을 두고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상명대학교는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 내 다양한 기관,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하여 충청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전통적인 충남학은 물론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상명대
오전 8시, 순천향대 김서현 학생(관광경영학과, 3)의 등굣길이 가볍다. 함께 1교시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찾은 곳은 교내 향설1관 한식 뷔페식당, 6천 원 상당의 든든한 아침밥을 천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총 300인분을 준비한 3곳 식당의 ‘천원의 아침밥’은 20여 분 만에 모두 동났다.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024학년도 1학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해결을 위한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을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 Wee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4주간 지역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상담주간에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자해·자살 등 심리적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을 실시한다. 특히 생명존중교육, 생명존중 4행시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가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인식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위기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상담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국민의힘 천안병 이창수 예비후보의 힘쎈캠프는 16일 천안시 쌍용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대신해 지역주민들을 환영하는 ‘오픈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특별한 리셉션 형식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부터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이창수 예비후보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덕담을 전했고, “간절하고 절박한 진심이 반드시 시민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는 격려가 잇따랐다.특히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비롯한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서우)는 신학기를 맞아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6주 동안 2024년 상반기 Wee센터 상담·생명존중 주간 ‘우리를 위(Wee)해’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신학기 상담·생명존중 주간은 관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고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즉각 개입을 위해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각각 운영된다.‘우리를 위(Wee)해’ 주간에는 △학교 신학기 상담주간·생명존중 주간 운영지원,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찾아가는 집단 매체 치료 프로그램 '우리의 봄' 운영 등 학생들의 학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새겨진 글자의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종량제봉투에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
천안시는 22일까지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또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천안시느 22일 보훈단체장,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4주기 추모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