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방안 모색황선봉 예산군수가 지역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예당일반산업단지 ㈜삼호화성과 고덕농공단지 ㈜오텍을 방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제품 제조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물품 구매와 지역 주민 채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작업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근로자들이 여가시간
당진시, 읍면동 시범지역 6곳 확정 당진시는 그동안 주민자치 센터 중심으로 이뤄지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주민생활 속 확산을 위해 주민 주도형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를 본격 추진한다.주민 주도형 마을계획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마을 속 개인욕구와 문제를 이웃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마을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주민 스스로 직접 실행해보는 것이 핵심이다.마을계획 수립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계획동아리’구성에서 출발한다. 이 동아리에 참여한 주민은 향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계획단을
큰 줄 3월 19~20일 제작...관광객 참여 가능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스포츠 줄다리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린다.이를 위해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될 큰 줄 제작을 오는 19일과 2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 2일부터 매일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단 4만 단으로 직경 5㎝, 길이 120미터의 소줄 720가닥을 제작 중이다.15일에는 큰 줄을 만들 때 사용하는 줄 틀을 틀못에서 꺼내 조립하고 19일에는
사례중심 농장 현장 교육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3년 이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대상 영농기초기술교육을 진행한다.기술교육 지원자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농작물의 선택과 소득 작목 재배기술 등 영농관련 기술교육과 함께 생활법률, 귀농인 갈등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한다.특히 센터는 사례중심의 농장 현장교육과 더불어 교육과정마다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영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한편 센터는 귀농인들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귀농지원센터도 설치 운영 중이며 전문상담요원으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업무협약당진시가 CCTV통합관제센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전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양한 영역의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확대 이전하면서 당진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3일 ㈜미래엔서해에너지와 CCTV통합관제센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CCTV 관제 도중 가스시설의 파손이나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나 가스시설 주변에 위험 요인을 발견했을 때, 각종 지하 매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굴착공사 현장 발견 시에 미래엔서해에너지에 상황을 통
판로확대 긍정적 영향예산군 대표특산물인 예산사과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평창 동계패럴림픽에도 납품된다. 예산사과는 13일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출하돼 경북 의성 물류센터를 거쳐 동계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 납품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으로 납품된 물량은 평균무게 200g인 소분용 사과 7톤이다. 올림픽 납품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예산사과 인지도 확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경쟁력 확보를 통해 판로를 확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예산사과는 군, 예산APC 등 관계자의 노력으로 지난 1월 30
안정적인 영농정착 도모 예산군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영농승계 교육을 통해 건실한 직업관을 갖도록 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건설과 영농의지 함양을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박종인 강사로부터 ▲1세대와 2세대의 갈등 해결 방안 ▲영농비전 세우기 ▲우리농장 비전 설계 실습, 발표 및 평가 ▲우수농장 견학 및 우수사례를 교육받는다.에산군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인 영농정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부모와의 갈등해결과 농장 비전 설계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맞춤형 컨설팅 추진 당진시는 음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 선택권 보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생등급제를 신청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평가항목과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다.음식점이 신청한 등급별로 진행되는 평가는 기본 일반 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각 등급별 평가결과가 85점 이상인 경우 신청한 등급을 지정한다.‘매우우수’의 경우
신고보상금제 활성화당진시가 렌터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택시영업을 하는 불법유상운송행위 근절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시는 지난 9일 저녁 시간대에 관내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사전 홍보활동을 벌여 홍보용 리플릿을 업소에 비치토록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렌터카와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올해 말까지 수시로 특별지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집중 단속을 통해 적발한 차량에 대해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90조 규정
어기구의원 긴급 대책 토론회 개최미국발 관세폭탄이 현실화 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대미 수출 철강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철강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 노력으로 대미 수출 비중이 감소해 왔으나 대미 수출 의존도가 전제 국가 중 11%이며 미국의 수입 비중도 9%에 달해 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특히 이번 조치에 따라 2017년 기준 대미 수출이 6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강관제품 수출기업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철강
단백질 풍부 육류대체 가능예산군이 미래의 식량산업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나선다.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오가면 역탑리 귀뚜라미 농장을 방문해 농장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강홍석 농장 대표는 2017년 12월부터 오가면 역탑리에 15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귀뚜라미 사육장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쌍별 식용 귀뚜라미는 130만 마리로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주면 부화 후 40∼45일이면 판매가 가능하고 번식력도 강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육한 귀뚜라미는 건조 가공해 유통(납품)하며
문장원 박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위촉 시민주도의 상향식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문장원 박사가 위촉됐다.문장원 박사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도시기획분야 전문가로 오는 2019년 말까지 센터장직을 수행한다.문 센터장은 임기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과 총괄을 맡게 된다.특히 국가정책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재생정책의 방향성 제시와 더불어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간 의견 조정 역할을 한다.문 센터장은 “그동안의 도시재생 경험을 살
“당진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제28대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장에 한천우 씨(64세)가 8일 취임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주영권 이임회장과 한천우 신임회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농촌지도자회 임원과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한천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당진시농촌지도자들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당진의 농업 발전과 3농혁신 실천을 위해 저부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에는 1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8일 이취임식에서는 농촌지도자 연시총회도 함께 열
12일부터 14일까지 송악읍 안섬마을안섬풍어당굿이 12일부터 14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안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풍어당굿이 열리는 안섬마을은 예로부터 아산만의 입구에 위치해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면서 너른 뻘지대를 형성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농어와 준치, 조기, 꽃게 등이 많이 잡혔던 곳이다. 안섬의 어부들은 정월 첫 진사일에 한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음력 2월까지는 인근어장에서 숭어, 삼치, 준치를 잡고 3월이면 연평도 앞바다나 칠산 앞바다로 조기잡이를 나갔다. 당시 원양출어는 뱃길이 험해 목숨을 담보하는 일이
예산 '느린 손 협동조합' 적극 홍보전국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예산군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 모여 마을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한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8일과 9일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2018년 마을기업 관계자 연찬회’에는 마을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이들은 마을기업 관련 정책강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마을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예산군은 2014년 우수마을 기업에 선정된 대흥면 소재 ‘느린 손 협동조합’의 사례발표를 통해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들과 성공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연두순방 건의사항 당진시가 1월 22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14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민원해결에 본격 돌입했다.올해 연두순방 당시 시민들의 건의 민원은 모두 482건으로 부서별 처리가능 여부와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내부검토 과정을 거쳐 8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향후 처리계획을 확정했다.처리 가능한 민원은 전체 89%에 해당하는 429건으로 확정됐으며 타 기관 업무이거나 관련 규정 등의 이유로 부득이 시에서 직접 처리가 불가한 민원은 53건으로 나타났다.시는 처리 가능한 민원에 대해 예산확
왕성호 작가 작품 30여 점 전시재단법인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8’전시를 한다.4회째를 맞는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지역의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선정․지원해 사진예술계의 발전과 전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2015년에는 이민용․송영우 작가가 2016년에는 이재홍 작가가 초대 작가에 선정된 바 있다.올해 전시회에는 2017년 올해의 사진작가에 선정된 왕성호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산 따라 물 따라’를 주제로 한 자연 공간을 대상으로 하
다양한 고용정책에 기업투자 시너지 효과당진시가 지난해 다양한 고용정책과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맞물리며 전국 고용률을 9.6%나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지난해 당진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국내외 90곳으로 4400억 원 투자에 2740여 명 고용을 창출했다.당진시도 다양한 고용정책과 함께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 노동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했다.이로 인해 당진시의 지난해 고용률이 68.3%를 기록하며 서귀포시에 이어 5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나타냈다.이는 전국 시 단위 평균
75개 사업 1257억 원 목표예산군 지역 국회의원과 도.군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7일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김용필 충청남도의회의원, 군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중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예산군은 내년에 신규사업 38건, 계속사업 37건 등 75개 주요사업 2003억 원 중 국비 1257억 원을 중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신규사업은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조성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 ▲종합운동장
34대 중점과제 10대 핵심과제 지속추진 당진시가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2015년 발굴한 34대 중점과제와 10대 핵심과제에 대해 점검했다.그동안 당진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3자 업무협약과 탄소섬유 복합소재 클러스터단지 조성 협약, 소상공인과의 대화의 날 운영 등을 추진했다.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초까지 경제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당진지점을 개소한 것을 비롯해 서민층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