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4명의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시청 브리핑 룸에서 서산시를 규탄한 기자회견을 두고 말이 많다. 진실공방 성격으로 번지고 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정치력의 시험대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시선도 곱지 않다. 이게 ‘갑 질’이란 비난도 존재한다. ◆왜? 이런일이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지난 3일 오전 10시 당사자인 이연희 의원을 필두로 시청 브리핑 룸에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의 5분 발언을 침해하고 여성의원에게 폭언한 서산시의 행태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미리 준비한 성명서격의
지난 3일 서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4명의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시청 브리핑 룸에서 서산시를 규탄한 기자회견을 두고 말이 많다. 진실공방 성격으로 번지고 있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정치력의 시험대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시선도 곱지 않다. 이게 ‘갑 질’이란 비난도 존재한다. ◆왜? 이런일이 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은 지난 3일 오전 10시 당사자인 이연희 의원을 필두로 시청 브리핑 룸에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의 5분 발언 침해하고 여성의원에게 폭언한 서산시의 행태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미리 준비한 성명서
양대동자원회수시설유치 찬성 기자회견 서산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을 찬성하는 ‘양대동자원회수시설유치추진위원회(양대추)’ 발족돼 주변지역 개발을 담보한 자원회수시설을 조속히 설치 할 것으로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로운 국면이다. 양대동 지역과 상당한 거리를 두고 대부분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반대추진위원회)와는 달리 해당 인접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찬성위윈회, 찬성의 목소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현 양대동의 서산시 쓰레기매립장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양대동자원회수시설설치 찬성 주민들은 4일 서산시청 브
“읍면동장 일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러다 읍면동장 자리가 천덕꾸러기 자리로 전락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될 때가 많습니다.”서산시청 모 동장의 하소연 중 한 대목이다. 그는 대부분 읍면동장들의 생각이 같다고 했다.일선 시군 읍·면·동장의 자리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원 때문이다. 일반 민원이 아니다. 기초 시의원들의 민원 때문이라고 하소연이다.특히 일선 시군의회 의원들의 민원이 밀려들면서 읍면동장들은 의원들의 민원에 큰 부담을 갖게 된다고 입을 모은다.민원이 해결 될 경우엔 그나마 다행이다. 각종 사업과 관련한 예
“주민 한 분, 한 분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주민을 따뜻하게 대하는 경찰이 되겠습니다”신임 김택준 서산경찰서장(57)의 취임일성이다. 지난달 26일 제 63대 서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성품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인물. 평소 대화하기를 좋아 해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텁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서산 태생으로 금의환향 한 셈, 1985년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충남청 수사과장, 충북청 청주 흥덕서장, 충남청 예산서장, 당진경찰서장, 충남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이번 경찰의 정기 인사에서 서산경
“벌써 민선 6기 3년을 보낸 시간 앞에 서있다. 그동안의 시간은 주마등처럼, 보람도 크고 많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다. 그러나 시민의 행복을 위하고 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한다”민선 6기 3년에 즈음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소회 중 일부다.이 시장은 2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6기 3주년에 즈음, 그동안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민선 6기 초기부터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올까지 연이은 가뭄이 지속되고 있지만 어떻게든 극복하고 시 발전을 이룩해 내겠다는 일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나온 시
당진 대난지도 섬이 여름 피서객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특히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대난지섬'이 2년 연속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행정자치부와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난지섬이 이름을 올렸다.대난지도는 전국 섬 중 대표적 ‘쉴섬’에 선정돼 재충전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휴양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첫 손에 꼽혔다. 당진 대난지섬은 예로부터 유독 난초와 지초가 많았던데서 유래됐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이면 도착한다. 특히
태안군이 피서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없는 명품 도시를 만들기로 하고 집중 환경정화에 돌입했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없는 명품도시 조성에 팔을 걷었다.군은 내달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2개월간 연인원 6200명을 투입해 관내 28개 해수욕장 및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집중 정화활동에 나선다.이번 정화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쓰레기 상황처리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읍면별·마을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서산시가 지역 항공·레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 관 간 손을 맞잡았다. 시는 28일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및 선진정공(서산 성연, 항공기 보조장치 생산)과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항공·레저 산업 분야의 유망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한경근 한서대학교 항공부총장, 조영철 선진정공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신속한 행정서비스 및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을
당진시가 인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인권 보장 및 증진위원회’(위원장 이재광, 이하 인권위원회)의 올해 2차 회의를 갖고 ‘당진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서는 시의 전반적인 인권 의식 수준에 대한 조사와 인권 침해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인권 교육 현황 및 수요조사와 인권 취약계층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특히 인권 의식 수준에 대한 조사 분야에서는 시민들의 전반적인
=태안군의 부실한 관리로 일부 군유지가 사유화, 눈먼 땅으로 전락된 사실이 확인됐다.본보의 사회고발 보도(6월 15일 보도)와 관련, 28일 태안군 환경지도팀은 소원면 신덕리 166-9번지, 문제의 군유지 불법 폐기물 매립 현장에 대한 사실 확인에 나서 포크레인을 동원해 현지 발굴조사를 벌였다.그 결과 각종 폐타이어 및 콤바인과 트랙터 바퀴, 경운기 타이어, 각종 철근다발, 기름걸레, 폐비닐 등 농기계수리센터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발굴됐다.이에 따라 군은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이날
태안읍 60대 주민 허모(64, 남)씨가 지난 19일 회를 먹고 복통과 설사증세로 병원에서 치료 중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등에 의한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지난 22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태안보건당국이 비상이다. 태안군보건당국도 지난 26일에서야 이 같은 사실을 알고 뒤늦게 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보건당국은 회 및 조개류 등 날 음식을 먹는데 각별한 주의 등 주민계도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 다만 날 음식인 회 등 조개류를 섭씨 65도 이상 끓는 물에 데치면 비브리오 패혈증 균은 살균이 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숨진
당진시가 부부의 새로운 인생, 첫 출발을 의미하는 ‘혼인신고’를 축하 하고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나길 기원 하기 위해 혼인신고 기념카드를 오는 7월 1일부터 선뵌다. 새로운 시작과 가족의 탄생을 함께하는 공감 민원행정을 실현하고 신혼부부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혼인신고 기념카드는 7월 1일 이후 당진시청에 혼인신고 하는 부부라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혼인신고 시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발급하는 이 카드는 가로 8.5㎝, 세로 5.5㎝ 크기에 PVC 재질로 돼 있으며, 앞면에는 부부의 사진과 이름, 뒷면에는 신랑
태초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태안군 신비의 등대 섬 ‘옹도’가 관광 태안군의 퀄리티를 한 층 드높이며 태안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그동안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던 옹도.그러나 지난 2013년 106년 만에 개방돼 태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옹도’는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서쪽으로 약 12km 떨어져 있는 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1907년 1월 서해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등대가 세워진 후 106년 간 외부의 발길을 허락지 않아 태초의 모습을 간직해왔
서산지역의 극심한 가뭄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운영도 중단, 내달 7일부터 이틀 열릴 예정이던 시장기 생활체육대회도 못 치르게 집어삼켰다. 해마다 여름철 종합운동장에 설치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도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태다.시는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을 27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극심한 가뭄 때문이다.27일 시에 따르면 물 절약 실천을 위해 하루 상수도 130톤을 사용하던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샤워실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가뭄 극복 동참을 위해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
서산시의회 우종재 의장이 이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2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자유수호 한마음대회에서 자유총연맹이 수행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 성업에 적극 협조한 공로다.우종재 의장은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서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우종재 의장은 제6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등원 후 제6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지내고 있다.특히 31년
서산시가 추진 중인 광역자원회수화시설(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서산시 당진시) 설치와 관련, 찬반을 두고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27일 오전 10시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서산지역 경우회, 행정동우회, 자유총연맹, 보훈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 및 사회 15개 단체는 서산시 광역쓰레기 소각장 설치와 관련, 찬성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이들 단체 회원들은 “님비현상으로 사회공공시설 설치와 관련,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두고만 볼 수 없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며 “지역 보훈 및 15개 사회단체 일동은 피 흘리며 지켜낸
가뭄과의 전쟁에 2개월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산시가 항구적인 가뭄 대책 중 하나로 소규모 저수지의 준설을 통해 저수지 물 그릇을 키우는 공사에 나서 주목을 끈다. 그러나 준설에 투입할 예산이 없어 효율성 극대화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따라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시는 관내 시가 관리 중인 40여 개의 소규모 저수지 중 퇴적물이 많이 쌓인 10여개소를 중심으로 준설 공사에 나섰다.특히 충남 서부지역에 대한 저수지 준설 등 중앙부처의 특별한 예산 지원 없이는 가뭄 극복에 어려움이 예상된다.특히 이완섭 서산시장
충남 서부지역 특히 서산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아산만호수의 물과 삽교호와 대호저수지를 연결하는 도수로 공사가 조기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대산석유화학공단 등 대단위 공단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사업도 조기 추진이 될 가능성도 높다.이완섭 서산시장은 23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의 서산방문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용진 2차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즉답, 이지역의 항구적 가뭄 대책에 대한 정부고위 관계자의 인식의 수준을 높였다는 점에서 성사의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목숨 걸고 국가와 국민을 지킨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을 현실에 맞게 2배 인상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성일종 국회의원(서산 태안) 등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은 22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현실에 맞게 현행의 2배로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성 의원을 포함 김선동, 김성찬, 백승주, 이종명, 정종섭, 정태옥 등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을 지금의 2배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국가적 영웅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은혜를 갚을 수 있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