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7월12일부터 19일까지 ‘여름방학 추억만들기, 천안 농촌체험 힐링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의 무더위와 인파를 피해 농촌으로 떠나는 촌캉스 체험과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내 친구는 곤충이야(7월27일) ▲역사 속의 아우내와 현재의 아우내(7월29일) ▲한여름 속 시골마당 100배 즐기기(8월1일) ▲우리 가족 밥 도둑 만들기(8월3일) ▲젖소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힐링여행(8월8일) ▲꼬
[태안=최종암 기자] 국내에서 가장 늦게 열리는 벚꽃 행사 중 하나인 태안군 이원면 가재산 벚꽃 축제가 16일까지 이어진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예상보다 일찍 꽃이 지고 있는 상황이다.군은 8일 이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제 개회식을 갖고 9일간 ‘제13회 이원면 가재산 벚꽃길 걷기행사’에 돌입했다.행사를 주관한 태안반도 이원청년회(회장 안대헌)는 벚꽃길을 수놓을 조명을 설치하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행사가 시작된 지난 주말에는 9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봄날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가재산
[한지혜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 구간(59km)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공정관광, ESG 관광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1코스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힐링산책, 천연염색(대청호 디퓨저) 체험, 대청호 추동습지보호구역 산책 등의 콘텐츠로 운영된다.2코
천안시가 오는 4월부터 ‘2023년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태학산 내에 꾸며진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한 치유뿐 아니라 다양한 이색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올해는 ‘태학숲 안(安)’이라는 테마 아래 숲에서 편안을 구하는 내가 주체가 돼 진정한 나를 찾고, 쉬고, 나아가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일반인(성인) 대상 상시 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나눈 특별 프로그램 10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태학숲 안(安)’은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이며
[금산=지상현 기자]인삼의 고향 충남 금산군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개막했다.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 개막 해 10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개막 후 첫 주말이자 연휴인 1일부터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으면서 행사장 주변은 오가는 차량으로 혼잡했다. 금산군은 행사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한편, 셔틀버스도 마련해 관광객들
[금산=지상현 기자]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지난 7월 취임 후 처음으로 출입기자들 앞에 섰다. 박 군수 스스로 언론 앞에 자주 서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7일 앞으로 다가온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함도 있었다.박 군수는 23일 금산군 다용도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을철 바쁜 일상 속을 떠나 금산인삼축제를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신선한 수삼은 물론 인삼약초선물세트를 구입해 미리 가족 건강을 챙긴다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라며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했다.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
[김다소미 기자] 올해 처음 개최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6만 명 이상 관람객 유입 효과를 보며 미래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주시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 행사를 열며 예측한 수치(3만 명)를 2배 가까이 훌쩍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시는 향후 여름 대표 축제 도약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19일 충남관광문화재단이 월별로 발표한 빅데이터 통계를 보면, 축제 주요 장소인 ‘유구색동수국정원’의 6월 내비게이션 데이터 순위는 도내 2위로 집계됐다. 축제가 열리지 않던 전년 동기 대비 3계단, 전월 대비 201계단이나
[안성원 기자] 자연친화적 힐링여행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서천군이 생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항송림삼림욕장에서 ‘위켄드장항’을 운영해 여행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위켄드장항’은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항송림산림욕장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일몰시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또 자연여행과 일상여행을 키워드로 △자연쉼터(서천하늘 해변쉼터, 장항솔솔 숲 쉼터) △플레이 장항(해변시네마, 버스킹, 주민 플래시몹댄스) △포레스트라이프(힐링&그린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을 감상과 자연힐링을 위한 자연쉼터는 파라솔
[당진=최종암 기자] 충남 당진시가 바로 앞 바다를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공야영캠핑장을 4월부터 운영한다. 왜목오토캠핑장, 당진해양캠핑공원,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이다.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섬에 위치해 있어 야영장 어디서나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와 일출은 물론 갯벌체험장과 좌대낚시, 놀이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당진만의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한다.야영장에는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전기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편리하게 마련돼 있다.특히 왜목오토캠핑장의 경
코로나19 블루(우울감)를 떨쳐낼 수 있는 ‘힐링 북토크’가 오는 20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이날부터 6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코로나블루 끄떡없어 시즌2’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즌1은 지난해 10월 북소리책방세종에서 한달간 이어졌고,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북소리책방세종,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동시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 주제는 여행과 마음챙김, 예술 등으로 다양하고, 4회 북토크는 해당 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다. 최여정 작가
비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전히 꿈꾸는 내인생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15명 어르신과 함께 충남 금산군 소재 하늘 물빛 정원을 방문했다.이 행사는 비래동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보내기를 위한 마지막 차수로 10월부터 진행돼 행복한 노후설계 준비하는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에 대한 보상으로 계획된 네 번째 힐링여행이다.여행을 떠난 하늘 물빛정원은 족욕체험과 함께 차를 마시며 서로 서로 남은 인생에 대한 계획을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다.육명렬 비래동장은 “어르신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충남 금산에서 강인한 에너지로 삶의 활력을 복돋아 주는 금산인삼축제가 ‘금산인삼, 천오백년의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27일 개막돼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에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 말에 축제가 개최돼 그 어느 해보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인삼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프로그램이 바로 인삼캐기체험이다. 축제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은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
당진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80여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동참한 가운데 대전 오월드로 ‘봄바람타go 떠나는 꽃보다 가족여행’을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가족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이날 다양한 동‧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아동들은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나들이가 부모와 아동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대전시가 ‘2022년 대전여행 천만시대’를 모토로 ‘대전 방문의 해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식에는 추진위원과 유관 기관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이어지는 ‘대전 방문의 해’ 비전과 주요 추진계획이 제시됐으며, 주요내빈의 릴레이 응원 인터뷰, 마술 퍼포먼스와 다짐결의도 이어졌다.위원회는 30명 내외로 구성된 기획위원회와 7030명이 참여
공주시가 재능나눔 공감과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공주사람책도서관을 본격 운영하기로했다.8일 시에 따르면 공주사람책도서관은 지난 2006년 6월 출범해 청소년 진로 등 12개분야 246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23회 1271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사람책 워크숍 등을 통해 그동안의 공주사람책도서관 운영을 점검해보고 활성화 및 운영정착을 위해 사람책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등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올해는 ‘공주 음식이야기’, ‘시낭
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은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원봉사자 수련여행’을 전남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장으로 다녀왔다.이번 수련회는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의 수고에 대하여 보답하고 격려하는 여행이었다.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힐링여행을 위해 노력한 서구노인복지관 직원분들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가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도내 61개 관광관련 시설에서는 5~60%의 할인행사가 실시되고, 여행후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부쩍 스산해진 날씨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더욱 그리운 낭만의 계절 가을, 짧아서 아쉬운 올 가을엔 충남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충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10종 여행코스도는 시군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여행사 등 전문가 의견을
유성구 진잠동(동장 이우식)은 22일 지역 자원봉사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20명과 진잠동 봉사단체 회원 10명이 참여하는 ‘다함께 봉사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사 등 이웃돕기 단체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함께 마을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돌봄세대밑반찬 나누기, 이웃돕기 단체와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릴레이 책읽어주기 등 다채로운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은 지난 11일 자원봉사자 95명과 함께 ‘2017년 자원봉사자 수련회-행복 메신저, 힐링여행’을 경남 합천군 황매산 철쭉제로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는 꽃피는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마련되었다. 이번 수련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에 전념하다보니 친교의 시간도 제대로 가져보지 못하고 지냈는데, 좋은 기회를 복지관에서 마련해주어,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자원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