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가대표 여름 축제로 세계적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추진했던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축제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김재중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 역점공약으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0시 축제’에 대한 근본적 발상 전환이 요구된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향후 다중 밀집 행사보다는 소규모 분산형 축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31일 대전시는 향후 ‘0시 축제’ 개최시 현장에 배치된 안전관리요원이 인파를 분산해 이동조치하고 인파 증가가 감지되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인력배치를 추가로 요청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외지인 100만
오늘 11일 오후 8시 부터 '2019 싸이 흠뻑쇼 티케팅'이 시작된다.이번 콘서트는 7월 13일 수원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서울, 인천을 거쳐 8월 24일 대전에서 마무리 된다.드레스 코드는 '싸쿠아맨', '블루'로 일반 좌석과 스탠딩석으로 자유로운 공연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최근 소속사와 관련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보여 올해의 티케팅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평가전 대상지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물망에 올랐지만 끝내 무산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1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위해 경기장 물색에 나섰다. 축구협회는 12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 그리고 16일에는 중남미의 복병 파나마와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전국 월드컵경기장을 대상으로 잔디상태 등을 점검했다.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벤투 감독 영입 후 벌인 9월 코스타리카, 칠레
대전 중구가 내달 1일 오후 7시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제42회 구민의 날’을 기념한 음악회를 개최한다.행사에는 허태정 시장,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과 구·시의원, 유관기관장과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사와 내빈 축사 등 딱딱하고 지루한 의식행사를 생략하고 구민 화합 음악 축제로 준비해 주민들이 뿌리공원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을의 문턱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씩 개최되는‘신나는 버스킹데이’날짜와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축하공연 자리
[디트뉴스24= 박병욱 기자] '2018 싸이 흠뻑쇼'가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18일 인터넷사이트에서 '2018 싸이 흠뻑쇼' 표 구매가 열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앞서 2011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무대 매너와 관객이 '광객'처럼 즐길 수 있는 열광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일각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특히 지난해 열린 해당 공연에 참석했던 관람객들의 후기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당시 관객들은 "싸이가 무대를 끝내지 않아 집에 못 갔다. 제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