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7일 유길상 총장을 비롯한 8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교내 및 대학주변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Plogging,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무단 투기 물품,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교내외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한기대는 1학기에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하기 위해 ‘논 도랑치는 날’을 실시한다.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농경지 주변 소규모 용배수로의 토사·쓰레기 제거, 제초작업 등을 내용으로 하며, 주민주도적 전개로 우리 마을 주인의식 함양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시는 올해 시범 시행을 시작으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서구 갈마동(갈마노인복지관 인근), 동구 자양동(우송대학교 동캠퍼스 인근), 유성구 관평동(중일고등학교 인근) 일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마무리했다.‘셉테드’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도시건축 설계기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셉테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개선이 필요한 서구,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동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도보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공원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20개소 조성을 목표로 자치구
[유솔아 기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노조)는 17일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급식 노동자 산업재해를 방관하고 있다"며 "급식실 환기설비와 환경 개선을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년간 지역 급식노동자 4명이 폐암으로 산업재해 승인을 받아 환기설비 개선을 요구했지만, 시교육청은 묵묵부답”이라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최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지난해 급식실 조리시설 환기설비 개선 목표치'와 '실 개선 학교 수'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가뿐 아니라 세종시에도 필요한 균형발전.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상대적으로 세종시 갑구보다 덜 발전된 을구를 위해 어떤 공약을 내걸고 있을까. 먼저 강 당선인은 조치원 공약에 '세종 2청사 설립' 추진이란 굵직한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조치원 제2청사 건립은 원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실제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옛 연기군청을 대신한 세종시청이 행복도시예정지에 새 둥지를 틀었고, 이에 소외감이 커진 조치원 주민은 2청사 유치를 정치권과 시 당국에 지속 제기하고 있
대전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주거환경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반짝반짝 우리집'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반짝반짝 우리집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판암주공4단지 아파트 내 저장 강박증, 거동불편 등으로 주거환경이 오염된 대상자를 발굴해 청소와 리모델링,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판암2동은 2023년부터 민관 통합팀을 구성해 '반짝반짝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날 혼자 사는 생활곤란 장애인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판암4단지 마이홈센터, 대전본로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국, 소, 원장, 부서장 등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덕구는 2024년 3월 말 기준 △대덕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대표축제 발굴․육성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경로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오는 23일까지 ‘2024년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개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지난 3월 모집 때 제외된 괴산읍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1년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판암동 어르신 쉼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사)희망커넥트는 그동안 어르신 쉼터로 이용되었으나 오래된 장판과 도배 상태로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공간을 도배·장판 교체, 외관 도색, 씽크대 및 에어컨 설치 등 수리 봉사로 쾌적하고 안락한 어르신 쉼터를 선물했다.남상원 (사)희망커넥트 대표는 “그동안 어르신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환경이 열악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매우 뿌듯하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묵)는 장애인가구의 건강한 삶과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월평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둔산주공1단지 관리사무소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팀원들은 장애인 가구의 건강 회복과 함께 향상된 생활환경 제공을 목표로, 가구 내 곳곳에 쌓인 물건들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물품을 처리해 거주 공간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했다.김용묵 동장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위해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열)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3지역(부총재 서관석) 회원 등 25여 명이 사랑의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수혜 대상인 홀몸 어르신 가정은 습기로 곰팡이 쓴 장판과 도배 상태가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방 안에 있는 가구와 가전제품을 옮겼으며 도배, 장판을 교체해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서관석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3지역 부총재는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27일 생활개선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회 우수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농작업 재해와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 유해요인의 안전관리와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여성농업인의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33명에게 농작업 편이장비인 자동분무기를 보급했다.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1개소) △농업활동 안전사고
[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2024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7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의 신청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에서 운행경유차 저공해 사업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괴산군으로 등록된 자동차 △국세와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및 압류가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보조금은 신청 차량에 따라 240만 원에서 5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 10~12.5
[박길수 기자]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진호)는 지난 23일 문창동의 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바쁜 휴일도 반납하고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곰팡이 제거, 도배·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 활동과 함께 생필품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봉사회는 서대전우체국 전·현·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이 자비로 월 1만 원씩 걷어 마련된 회비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지원하는 봉사활동 지원금으로 200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집수리 봉사, 생필품 전달, 연탄배달과 같은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경유자동차 2628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8241만원을 부과했다.군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매년 2회(3·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지난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까지)에 경유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 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충남도내 초록우산 후원자님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21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제4대 초록우산 충남후원회장 취임식을 가진 신임 정지표 회장은 "앞으로 충남후원회장으로서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과 함께 진실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정지표 회장은 지표건설㈜ 대표이사로 지난 2010년부터 로타리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9년에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부총재를 역임했다.특히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부회장으로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지원과 꿈자람하우스 환
[박길수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류옥현)는 올해 정부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지역경제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1조 5786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용지취득, 단지개발, 주택건설 등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으로 정책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대전효자, 아산탕정2, 홍성오관 등 신규 보상착수지구와 대전연축, 대전대동2,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진행지구에 9000억 원 수준의 토지등 보
[한지혜 기자] 충북도가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 사업을 활용해 외국인 인재 정착 지원에 나선다.도는 내달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 가족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 취업을 조건으로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다.앞서 도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은 이같은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지역우수인재 유형은 ▲국내 1인당 국민총소득 70% 이상의 소득이
아산시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400여 건 4억 5,991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4월 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