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공직사회 혁신과 정책홍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북 충주시 공무원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란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청 이은수 문화유산 과장이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만 원을 후원했다.이 과장은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왔으며 최근 50번째 헌혈을 달성하면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수여 받았다.평소 전국 명산을 등반하며 세종시를 홍보하는 등 건강과 홍보맨의 역할까지 해내며 공직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전국 100대 명산 149좌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 과장은 “나의
[천안=윤원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26일 천안시 신불당 아트센터에서 스타트업 페스티벌 ‘2023 Cheer-UP Festival(치얼-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관련 명사 강연과 7개 기업 데모데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아울러 부대행사로 스타트업 전시부스, 정책/자금/법률 등 7개 분야 1:1 멘토링하는 레인
충청권 대학에서 직원으로 30여 년간 활동한 두 사람이 동시에 몽골에서 교수로 인생 2막을 열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들은 이재복 교수(배재대 비서실장·총무처장 역임)와 김광호 교수(중부대 홍보과장·종합행정실장 역임)는 각각 이달부터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에서 강단에 섰다. 이들은 나란히 2006년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과 임원을 맡는 등 대학홍보 전선에서 누볐다는 공통점이 있다.또 주경야독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해 몽골 대학에서 전공인 한국어와 경영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됐다.이들은 몽골로 출국하기 전부터 몽골 현지 학
'잘 만든 콘텐츠 하나 열 홍보 부럽지 않다' 너도나도 유튜브 세상 속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재기발랄한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 내 ‘홍보맨’ 들을 만나 본다. 기관 홍보나 각종 시책, 캠페인,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명 망가짐도 불사하고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당신이 자치단체 유튜브 채널 운영자라고 생각해 보자.맛집과 멋집 등 관광 위주의 콘텐츠로 지역를 알리는데 주력할 것인가? 시민들을 위한 시책이나 지역 소식 알림에 더 집중할 것인가? 또 어떤 홍보
'잘 만든 콘텐츠 하나 열 홍보 부럽지 않다' 너도나도 유튜브 세상 속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재기발랄한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 내 ‘홍보맨’ 들을 만나 본다. 기관 홍보나 각종 시책, 캠페인,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명 망가짐도 불사하고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 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 하다(知之者 不如 好之者 好之者 不如 樂之者)’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홍보맨이다.대전 서구청 유튜브 ‘서구청정부미’에서 ‘허당 마이
'잘 만든 콘텐츠 하나 열 홍보 부럽지 않다' 너도나도 유튜브 세상 속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재기발랄한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 내 ‘홍보맨’ 들을 만나 본다. 기관 홍보나 각종 시책, 캠페인,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명 망가짐도 불사하고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대전 동구청 기획공보실 정재훈(30) 주무관은 이미 유명인사다.지난 2019년 10월 ‘우리말겨루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은 물론 대전 동구의 관광명소를 완벽히 소화해 화제가 됐다. 정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 공무원들에 대해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 중 하나가 ‘홍보’다. 대전시가 이뤄낸 성과를 많은 시민들이 알도록 해야 하는데 공무원들이 그런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게 허 시장의 생각 같다. 그제 확대간부회의에서 허 시장은 “굉장히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이것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민선7기 성과로 만들어지는 시너지를 내는 데는 아쉬움이 있다”며 “시장으로서 답답한 부분”이라고 했다. 허 시장은 홍보전략회의를 통한 협업과 조직적 대응을 주문했다. 기획관실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등의 부서에는 협업을 통
대전 중구는 31일 오후 4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직원 SNS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김선태 주무관은 공무원 일상을 솔직하게 담은 ‘충주시 공무원 VLOG’로 딱딱한 공공기관 홍보의 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현재 충주시 유튜브 계정 구독자는 6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지방자치단체 구독자 수 1위인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김 주무관은 3년차 초보 공무원으로 홍보팀에서 근무하면서, 세련되진 않지만 솔직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기까지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예
대전지역 대학가에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정부가 정시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반대로 대학가는 신입생 구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아래 수시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형국이다.2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립대인 충남대는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2512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1242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 가운데 수시모집은 66% 수준이다. 지난해 2511명을 수시에서 모집했지만 올해는 1명이 늘었다. 한밭대는 2055명 선발 예정 중 80%인 1644명을 수시에서 뽑을 예정이다.사립대의 수시선발 규모는 국립대보다 더욱 늘어
다음달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대입 입시가 사실상 시작되면서 대전지역 대학 총장들이 신입생 모집을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을 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대학들은 대학 신입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더욱 치열한 신입생 모집 경쟁에 나선 모양새여서 과연 신입생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21일 대전지역 대학들 중 가장 눈에 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은 한남대와 배재대, 목원대다. 한남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농어촌 지역과 학비지원 수혜율이 25% 이상인 소외계층 밀집지역을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블로그 ‘천안愛살어리랏다’가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하며 시정 홍보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천안시 공식블로그는 지난 2008년 개설돼 올해 10년째를 맞았으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 행정에 기여하고 있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愛살어리랏다’는 블로그 이웃 1만4000여명, 1일 포스팅 건수 3~4건, 평균 방문객 6,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 9일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기초자치단체의 공식 블로그로서는 월등히 높은 방문 현황이다.천안시 블로그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9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음식점·숙박업 등 위생업소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 방법 ▲위생서비스 매너 ▲종사자 스트레스 관리법 ▲영업활동 중 발생되는 고객 불만 응대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갈등 극복방법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로 방문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다시 찾고 싶은 청양으로 기억이 남도록 최고의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이석화 군수는 “우리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12일부터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500명은 4일 오전 8시 유동인구가 많은 아침 출근시간대를 겨냥해 충대오거리에서 유성온천문화축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천년온천 유성의 천가지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유성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온천으로 Jumping! 즐거움으로 Healing!’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야외 온천족욕체험 및 온천수테마파크, 박나래의 온천수 DJ파티, 온천수 물
"하, 하, 하, 하..언론계 후배들이 존경하는 분과 오랜만의 통화에서 함께 나눈 웃음소리다. 그분은 항상 먼저 다가오고, 솔직하고, 담백함을 후배인 내게 나눠준다. 그 분의 대화에서 선배로서의 솔직함을, 그 솔직함이 딱 1분 지나면 따뜻한 '정'은 덤으로 얻어진다. 어디 자연에서만 힐링인가. 사람다움에서 찾아낸 '힐링'이다."-2013년 5월 이정규 페이스북 中그를 보면 '사람냄새'가 난다. 소탈하고 격의 없다. 기자를 대하는 홍보담당자보다 '동네 형'이란 수식어가 더 어울린다. 쉰이 넘은 나이지만, 청춘(靑春)들과 오래 생활한
5월 1~14일 봄 관광주간을 맞아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대전 관광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대전 관광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진단했다. 토론에는 이일행 대전시관광협회장과 박희윤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이 출연했다. 이 회장은 "최근 대전이 도시관광을 중심으로 한 감성적인 관광포인트와 역사, 문화, 생태 등을 중심으로 한 명소관광을 마련해 관광활성화 단계"라면서 "이동, 숙박, 식사, 회의, 전시 등 모든 것을 총괄적으로 아우르는 MICE산업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관광포럼의 설립취지와 목표에 대해 이 회장은 "대전시
충남도청 홍보협력관실에 새로 온 '홍보 삼총사'. (오른쪽부터 백승석-유석희, 이종석 주무관) 충남도가 지난 24일자 하반기 인사발령을 단행한 가운데 홍보협력관실 직원들도 대폭 물갈이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준섭 언론홍보 담당과 함께 최일선에서 일할 ‘삼총사’가 단연 눈길을 끈다. 백승석(행정6급.50)·이종석(행정7급.33)·유석희(행정9급.36)주무관이 바로 그들이다. 우선 삼총사 가운데 최고참인 백승석 주무관은 전임 의회사무처에서 약 4년 동안 홍보 업무를 도맡아 해 온 만능 ‘홍보맨’이다.논산 출신인 백 주무관은 5급으로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담당급 공무원이 기업체를 방문하는‘기업사랑 스폰서’를 운영한다. ‘기업사랑 스폰서’는 서구 관내 중소기업(19개)를 선정, 실무경험이 많은 담당급 공무원을 스폰서로 지정하여 기업과 1:1 매칭 후, 매월 1회이상 기업을 방문,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구에서 처리가능 사항은 업무관련 부서에서 즉시 처리하여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또한 불합리한 제도 등을 적극 발굴하여 법적인 사항은 상급기관에 건의하여 처리하는 등, 찾아가서 해결하는 ‘기업사랑 스폰서
한남대 손유일 대외협력팀장 대전지역 대학 중 홍보팀을 처음 만든 곳은 한남대다. 대학 재직기간 29년 중 17년을 홍보팀에서 일했고, 홍보팀장을 8년이나 지낸 이가 손유일(57)씨다. 이어 5~6년이 지나면서 배재대, 목원대, 대전대 등이 홍보팀을 잇달아 신설하면서 이른바 ‘홍보 1세대’가 등장한다. 이재복 배재대 비서실장, 권경태 목원대 홍보팀장, 김용백 대전대 전 홍보과장
7월 4일 이성호 충남도 의회사무처장이 2011년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증을 전수하고 있다. 충청남도 의회사무처 홍보맨 백승석 주무관이 「2011년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백 주무관은 1991년 8월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근면·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모범적인 공직자로 인정돼 수상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