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추진 협조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요청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는 대전의 관문이자 뿌리와도 같은 지역이다보니 대체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하게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서구 둔산신도시와 유성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거주환경이 좋지 않아 인구 유입보다는 유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들이 26일 오후 TV토론회에 참석해 각자의 정책과 신념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대전 CMB 신사옥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CMB 주관 4·10 총선 ‘대전 서구갑’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는 대전 서구갑의 발전이 지역의 경제와 인프라에 큰 의존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안필용 새로운미래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대전 서구갑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특히 자신의 정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중구에 공천된 이은권 후보는 "일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꼭 승리를 해야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와의 4번째 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념 정치, 편 가르기, 증오와 배제, 국가 권력을 사익 추구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이재명의 민주당보다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 구조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한 뒤 "저도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바탕으로 열심히
조선 중기 이후 충청도 관찰사가 근무하는 감영이 있던 도시, 13도 체제 개편 이후 충남 도청이 있던 도시, 고속철도가 통과하고 역사(驛舍)가 있는 도시, 큰대자(大) 형 고속도로가 사방으로 뚫려있고 7개의 나들목이 설치된 도시, 오랜 전통을 가진 국립 종합대학이 있는 도시, 충남의 정중앙에 자리 잡은 가장 넓은 면적의 도시. 한때 충남 최고의 도시였던 공주는 현재도 나무랄 데 없는 인프라를 갖춘 도시지만,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쇠락하고 있다.속절없이 주저앉는 모습을 지켜보자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런 공주를 바라보는 지역민의 심정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선거구에 공천된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는 "든든한 우군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재선을 노리는 윤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당협위원장에 임명됐고 사무실도 물려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이양희 전 국회의원도 저에게 전략을 코치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중앙당에서 저를 활용할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경선 승리에 대해 자평한 뒤 함께 경
[박길수 기자]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2024 정기총회와 제38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금 500만 원과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격려품을 전달했다.대전개발대상은 지난 1982년부터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에 특별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랑스런 지도자를 찾아, 그 공을 시민들이 인증하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널리 알려서 타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시상을 해 왔다. 그동안 37회까지는 수상자를 공모해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나, 다소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어서, 올해부터는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
[특별취배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대전 동구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선다.윤 의원은 28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출마회견을 통해 “30 년간 경제를 연구하고 민생과 맞닿은 금융 정책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도는 활기찬 동구, 대전의 재도약을 이끄는 동구를 만들 사람은 경제통 · 정책통 윤창현 뿐”이라며 “재선 의원이 된다면 집권 여당의 실력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힘 ,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극대화시켜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ICC호텔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과학수도 대전의 리모델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사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과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과학 수도인 대전도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며 “대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하고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커 나갈 때 대한민국 과학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의 과학 발전 성과들을 대전 시민들께서 마음껏 누리면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황 의원은 3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면서 "4년 전 정치 검찰은 제 출마와 당선을 틀어 막으려했고 중구 구민 여러분은 검찰의 마수를 뿌리쳐 주셨다. 정치 검찰이 결코 주권자의 힘을 넘어설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 민주주의, 평화를 회생시키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부 집권 2년은 정치의 중요성을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이용수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허태정 전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과 최규 강정수 최지연 등 서구의회 의원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20년간 함께하면서 국회의원의 역할, 국회에서의 여야협상 과정과 관계를 지켜본 후보이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함께 했고, 주요 사업은 이용수 예비후보가 건의한 사업들이 있다"며 "대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서구 제2청사 건립과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다만 오래전 지방선거때 자신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분구 추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장 전 청장은 23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공약발표 회견을 통해 "관저・도안권은 서구갑 인구 25만여 명 중에 43%인 1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20・30・40대 비중이 45%(5만여 명)에 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부족한 행정서비스
[박성원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경부선 신탄진에서 호남선 계룡 간 전동열차 운행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철도건설사업을 27일 착공한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35.4km) 사업은 기존선(경부선, 호남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598억 원을 투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개통되면 차량 2량 1편성으로 하루 65회 운행하며, 1일 2만 7259명의 교통수요가 예상된다.*정거장 현황: 기존 정거장 개량 6개소(신탄진, 회덕,
[지상현 기자]대전시는 21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제4차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
[한지혜 기자] 이용수 전 박병석 국회의장 정책수석이 제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20년 국회 경험과 청년세대의 새로움으로 세대보완‧국민통합 정치에 나서겠다는 결심을 내놨다. 이 전 정책수석은 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갑 지역은 20년 간 함께해온 곳”이라며 “국회 경험을 토대로 세대보완 정치에 나서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인 국민통합,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상식과 공정이 당연한 사회,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평가받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인정
[박성원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충청 및 대구권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강경~계룡),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사전타당성조사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전 최적의 노선(안), 수요 및 경제성 분석, 사업추진 논리 개발 등을 검토하는 첫 단계로 착수일로부터 12개월 간 시행할 예정이다.충청권 광역철도 2, 3단계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1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계룡시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이 시장과 원 장관 면담은 계룡시 주요 숙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원 장관과의 면담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진입도로 국비 지원 ▲(폐)신도역 부활 건의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연결도로 신설 ▲관내 엄사면 일원 호남선 철도 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관련
[한지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변화가 점차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여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역점 과제를 설명했다. 그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6599억 원 증액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유성복합터미널 조기 건립 결정, 보물산 프로젝트,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
충청권 시‧도지사는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저마다 색채로 1년 임기를 지나온 대전‧세종‧충남 단체장들의 시·도정 운영 성과와 과제, 긍‧부정평가를 차례대로 짚어본다. [류재민 기자] 민선 8기 충남도정 1년은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언론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는 노력을 통해 소통을 강화한 측면이 유독 눈길을 끌었다. 김태흠 지사뿐만 아니라 부지사, 실·국·원장이 도정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정례 브리핑이나 수시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전달하고 있다. 23일 충남도
[황재돈 기자]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23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가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에서 녹화중계방송을 해 합기도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충남도, 충남도체육회, 청양군, 청양군체육회, 무술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서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500여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