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최종암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4일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대학입시전문가 이영덕 소장이 참석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이영덕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모집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맞춤전략 등 다양한 입시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HD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인재들과 함께하는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대학교 견학을 통해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서산=최종암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28일 대산읍사무소에서 지역 31개 마을 대상 난방 유류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2005년부터 인근 지역 난방비를 지원해온 HD현대오일뱅크는 HD1%나눔재단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대산읍 31개 마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난방유류(6200만 원)는 대산읍 31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매서운 한파로 난방비 지원이 필요하신 이웃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대상을 확대했다”며“연말 연시 이웃분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14곳의 대기업이 도청 문예회관에서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도에 따르면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
[서산=최종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1일 예천동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41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단지이다. 전용면적은 84~116㎡다. 세부 공급면적은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다.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방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미래첨단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SK온㈜,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계획에 대한 자문과 사업 발굴을 위한 참석자들의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일 대전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국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BlackCycle)' 컨소시엄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한국형 블랙사이클'은 한국타이어가 국내에서 폐타이어로 새 타이어를 만드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한 프로젝트로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촉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책이다.한국타이어를 포함해 엘디카본, 한국신발피혁연구원,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15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의회운영총무산업건설위원회)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청년농어
[서산=최종암 기자] ‘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이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서산시와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은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구인업체 46개소와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채용관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과 채용이 진행되며 홍보관에서는 서산고용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 사업 등을 안내한다.체험관에는 ▲퍼스널컬러 상담 ▲면접 메이크업 ▲쉼터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상공회의소가 HD현대오일뱅크(서산시 대산읍) 공업폐수유출논란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확정되지 않은 이유로 지역사회가 반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는 지역기업의 가치를 선동적으로 깎아내리려는 행위를 자제해달라는 간곡한 호소다.서산상공회의소(이하, 서산상의)는 31일 ‘서산상공회의소가 드리는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역화합과 발전적 미래를 위해 지역기업에 대한 비판과 불신으로 더 이상 지역사회가 분열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산상의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공업용수를 재사용하는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7년까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17일 브리핑룸에서 지난달 20일 충청남도로부터 승인받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박정식 투자유치과장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개요, 추진사항, 계획 등을 설명했다.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우량기업 100개 이상 유치에 필수적인 역점 사업으로, 시는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는 1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환경 분야 투자보고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대산 4사(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에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8070억 원을 투입,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효과를 쉽게 전달코자 추진된다.이번 보고회에는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위원 15명과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대산4사 관계자
[내포=최종암 기자] 충남도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조성하는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20일 도에 따르면 대산 그린컴플렉스는 2027년까지 총 712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산업단지다. 총 226만㎡(약 68만평) 부지에 산업시설용지만 142만㎡(43만평)에 달한다.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에는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KCC,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60여 중소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다.여기에 40여 개 기업이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입주를
[서산=최종암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12일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 ‘2024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열었다.입시전문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원 소장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모집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맞춤 전략 등을 촘촘하게 강의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이어왔다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HD현대오일뱅크는 매년 대학입시설명회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지원에 힘
[서산=최종암 기자]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19일 대산 본사 인근 충남 대산읍 소재 삼길포항에서 제21회 바다가꾸기 행사를 했다.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해양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어 방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삼길포 및 난지도 해상에 20만 마리 상당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며 삼길포가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한데 기여했다.2005년부터는 삼길포 우럭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
[서산=최종암 기자] HD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 이하 오일뱅크)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이 올해로 20년을 맞으며 지역의 대표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충남 지역 학생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15일 오일뱅크에 따르면 2003년부터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2006년부터는 HD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를 설립,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소재 23개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대산공장 인근 5개 학교 장학생을 초청해 수여했다.오일뱅크 관계자는 “지역 우
[서산=최종암 기자] 대산항 입출항길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 이하 수산청)을 비롯한 현대오일뱅크, 도선사, 대산VTS 등 유화사들이 선박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다.수산청은 ‘대산항 항만시설 운영세칙’을 개정, 거대 유조선박 정박지(소형선박 정박지 포함)를 대산항 신도항로 근처에 추가 지정했다.31일 수산청에 따르면 정박지란 배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해안으로 입출항 대기, 유류 및 물품공급, 선원교대 등을 하는 항만안전에 필수적인 주차장을 일컫는다.정박지 추가지정으로 ▲입출항
[유솔아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내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요청했다. 또 탄소중립 동참과 기업 연구소 등 관련 기관 충남 우선 설립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대기업과 정책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을 향해 “계약학과 신설 등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지역대학에서 채용해 달라”며 “연구직은 전국 상대로, 현장 간부로 키울 인재는 지역에서 뽑는 ‘투트랙 채용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이 하나의 채용 시스템을 고집하다보니, 지역 학생들이 도내 기업에서 채용 기회를 잃는다”
[서산=최종암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3시경 충남 서산시 테크노밸리 내 한 금속가공업체의 부주의로 대량의 절삭유가 유출됐다.이 사건으로 1급수인 성연천이 뿌옇게 오염되고 수달과 물고기 등 하천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문제는 하천서식 생물들뿐만이 아니다.유출된 오염물질이 29일 현재 1.5km 구간으로 퍼진 상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류지로 확대되며 농업용수를 사용해야하는 농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이에 농민들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은 1일 업체의 설명회 자리를 마련, 해결방법을 추궁했다.하지만 업체는 절삭유제거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환경문제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지역 환경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2021년 8월 서산시 대산읍 소재 현대오일뱅크에서 배출허용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자회사인 현대 OCI로 배출, 공업용수로 재이용했다. 환경부는 현대오일뱅크에 과징금 사전통지를 했다. 현대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