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세종회의(상임대표 김준식, 정준이)가 7일 오후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 발언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수도권은 비만을 앓고 있고, 과밀은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며 ”대부분 지방은 경제 쇠퇴와 인구 감소에 허덕이고 지방소멸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데, 이 문제의 가장 효과적인 대안은 바로 행정수도 이전“이라고 밝혔다.지방분권 세종회의는 “이 대표가 현재 수도권과 지방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 대안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제시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발언을 28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세종시당 창당대회에서“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개정안 초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대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 ‘세종시=행정수도’를 헌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시장은 "안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해 국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강화하겠다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행정수도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성난 세종시민들의 민심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특히 세종시민과 시민단체들은 "이 총리의 발언은 개인적인 발언이 아닌 국무총리로써 발언 한 것이기 때문에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부정적인 영항을 미치고 있는 만큼 사과하고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및 기구구성을 해야 한다"고 천명했다.23일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상임대표 : 맹일관, 최정수, 이하 ‘대책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수도를 왜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까지도 공천 후유증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여야는 자신의 이익과 권리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은 안중에 없었다. 그들만의 권력투쟁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는 사이 정책 대결은 실종됐다. 정작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정책을 꼼꼼히 들여다 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 본보가 세종시 후보들을 대상으로 지상토론회를 마련한 이유다.토론회 방식은 후보자들에게 공통질문(4개)과 개별질문(4개)을 보내 답변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는 후보등록 전날 전략공천을 받은 터라 준비
오는 6월4일 대전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7명의 예비후보가 선거전을 펼치는 가운데 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고자 각 예비후보의 교육철학과 정책을 소개하는 릴레이 정책 인터뷰를 7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대전시교육감 김동건?설동호?윤석희?이창기?정상범?최한성?한숭동 예비후보를 가나다 순으로 게재합니다. ▣ 이창기 예비후보1. 강점은?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지난 30여 년 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초·중·고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오랫동안 목도해왔다. 소위
이창기 대전대 교수(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은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했다.민선5기 염홍철 대전시장의 정책 멘토였던 이창기 대전대 교수(60·전 대전발전연구원장)가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도전한다. 그를 만나봤다.-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했다.“그동안 공직(대전발전연구원장)에 있다 보니 후보가 되겠느냐 말 것이냐 논란이 있었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일부러 빨리 했다.”-왜 교수로 안 돌아가고.“대학교수 26년 한 게 대전발전연구원장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는 과정에서 창조적
이창기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이 3일 대전교육의 히딩크가 되겠다며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창기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이 3일 대전교육의 히딩크가 되겠다며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원장은 3일 대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교육자로서 30여 년동안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절감하고 새 변화의 물결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해왔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물결을 만들겠다"고 교육감 선거 출마입장을 밝혔다. 이 전 원장
백명자 소장. 제자로서 또는 포럼멤버로서 20여년 넘게 지켜본 필자에게 이창기 교수님을 한마디로 평하라면 주저없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창기교수님은 제자들에게 지식 만 전수하는 교수라기보다 제자의 사정을 먼저 챙기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인생의 전문상담자이자 어진 스승에 가깝다.항상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이길 강조하는 이교수님은 지방대생이라는 열등감과 좌절감에 빠져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정부 세종청사 1층 대강당에서 국무총리실에 근무하는 이전공무원 119명이 첫 출근했다.오전 9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과 유한식 세종시장, 박경국 충북부지사, 이재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청(행복청)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환영식이 열렸다.환영식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오늘은 정말 뜻 깊은 날"이라며 "정부 세종청사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날로써 우리의 국토균형 발전사에 하나의 큰 전기를 마련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시가 행정도시를 넘어 21세기 친환경도시, 세계적 수준의 교육문화도시,
▲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세종시 출범을 맞아 세종시를 집중 취재하기 위해 충청권을 찾았다. 8일 육동일 충남대 교수실을 찾아 자문을 구하고 있는 모습.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가 세종특별자치시를 취재하기 위해 대전에 왔다. WP 기자가 한국 이슈를 집중 취재하기 위해 충청권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치코 할란 WP 동경지국장과 서윤정 WP 서
변평섭 내정자에 대한 인선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 유상수 부시장. 유상수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6일 오전 출입 기자들에게 곤혹을 치렀다.변평섭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의 세종시 정무부시장 내정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에서였다. 유 부시장은 변 내정자의 오랜 경륜과 폭넓은 인간관계 등을 내세웠으나 기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변 내정자에 대한 평가를 떠나 새롭게 출범하는 세종시의 위상
▲ 민주통합당 유배근 예비후보가 대전 중구 대흥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19대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유배근 예비후보(59․대전 중구)가 19대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유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중구 대흥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느냐? 절망의 미래를 선택하느냐? 그 기로에 서있는 지금이야 말
‘세종시’가 손 안에 들어왔다. 수없는 정부 정책의 변화, 정치권의 당리당략적인 주장 속에 희미하던 세종시가 토론을 통해 정리 되고 선명한 모습을 보여줬다.(화면 하단의 ▶를 클릭하면 녹화 영상이 재생됩니다) 가 21일 처음으로 시도한 이슈토론의 주제는 세종시였다. 지역 내에서는 더 뜨거운 감자가 많이 있지만 충청권을 관통하는 이슈가 여전히 세종시라는 점에서 첫 토론 주제로 세종시를 잡았다. 토론은 21일 오전 10시 디트뉴스 본사 회의실에서 신천식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와 서문범 대전시도
이장우 후보는 장막뒤에 숨지 말고 커밍아웃하라! - 이명박정권의 추악한 세종시 말살 음모 실체 드러나, 한나라당 후보들 세종시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야 - 세종시 말살을 위한 이명박정권의 불법적이고 추악한 공작정치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동안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해왔던 ‘충청르네상스21’ 단체를 조직하고 조정한 것이 총리실과 청와대라니 너무나 충격적이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정권이 세종시 원안을 백지화시키기 위해 충청인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여론을 조작하다니 도저히 용
는 6.2 지방선거에 대한 보다 폭넓은 시선과 함께 다양한 시각을 유권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정치학자들과 함께 하는 참여관찰’을 시도 하였습니다. 이 정치학자들의 참여관찰에는 유재일 대전대 교수와 장수찬 목원대 교수, 유진숙 정연정 배재대 교수, 이병희 공주대교수, 유병선 박사(충남대 정외과 강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정치학자들의 참여관찰은 대전시장을 비롯해 교육감 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기초 의회 등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선거 과정뿐 아니라 선거 이후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 등에 대한 추적 조사도 병행
자유선진당 소속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1일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예고된 대로 지난 연말 자유선진당에 입당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염 전 시장은 예비 후보 등록 전날인 1일 오후 2시 선진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한다”며 “출마를 결심한 것은 세
윤준백 중구의회 의원. 윤준백 중구의원이 중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윤 의원은 남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까지 진학해 학구열을 불태웠으며, 시민운동과 사회사업을 하다가 지난 2002년에 시의원에 도전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윤 의원은 "중구 발전을 위한 나름대로의 비전과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시의원이나 구의원으로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게 되어 구청장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는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지역 민심의 소통의 통로를 자임합니다. 따라서 대전 충남지역 오피니언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의 주장이 분명한 날카로운 칼럼을 보내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칼럼의 내용은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편집자 주 '대전은요?'…중구 으능정이에서 중단된 대전발전의 노래 염홍철 전 대전시장 20
는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지역 민심의 소통의 통로를 자임합니다. 따라서 대전 충남지역 오피니언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의 주장이 분명한 날카로운 칼럼을 보내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칼럼의 내용은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편집자 주 염홍철 전 대전시장. 충청권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법적, 제도적 토대인 세종시
연기군은 지난 2006년 5월 31일 민선 4기 군수를 선출했음에도 불법 선거로 인해 2007년 12월 19일 재선거를 치렀다. 하지만 다시금 치러진 재선거에서도 당선된 군수가 불법 선거로 사직해 또다시 오는 10월 29일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러면서 연기군민은 많은 고통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