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CS)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민행정 최일선에 배치된 신규·민원 담당 직원이 조직 및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이날 김향미 더행복한파트너스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 요령 및 전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민원 응대의 전문성 제고 및 담당 직원의 감정·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친절은 법률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6일 청사 내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헌혈 참여가 크게 줄고 학생들의 방학이 겹쳐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하셔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올해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예년과 달리 그 어느때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평년기온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지만 간헐적인 눈과 비, 한파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블랙아이스는 여전히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 생성된 얇고 투명한 얼음막으로 불순물이 섞인 물이 결빙 시에 투명해지는 특성으로 검은색의 아스팔트 노면이 그대로 투영돼 결빙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특징을 보인다.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에서는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녹색공간조성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유성구는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6월까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 그린커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장대동·외삼동 양묘장에 야외이동쉼터를 설치하여 혹서기 폭염에 대응할
대전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제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한파 등 계절에 따른 안전수칙, 사고발생 예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교육이 이뤄졌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인사드리며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동구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항상
[당진=최종암 기자]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회장 권병선)이 당진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6일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권병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으로, 당진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정미면에 위치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설립해 호박 약과, 찹쌀 유과, 사과 과즐 등 한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우리밀 호박약과는 지난 11월 NS홈쇼핑 방송에서 2500세트 전량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권병선 회장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교육환경개선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학 후 학생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교육장이 직접 주관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집중 점검 항목으로 화재예방·폭설·강풍·급격한 기온 강하에 따른 시설물과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안전점검 등을 주로 살핀다.교육장이 직접 점검하는 주요 시설공사
[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26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했다.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지하상가에서 이용객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샤워 시간 5분 줄이기’ 등 겨울철 에너지 절감 요령을 부착한 손난로를 전달했다.서부발전은 가두 캠페인 외에도 실내온도 18℃ 준수 등 자체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한파나 폭설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해 발전설비 안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최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햇반 50박스를 천안시 성환읍(읍장 정원진)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기부된 햇반은 식사를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족 아동 등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윤승용 총장은 “한파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간편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원진 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남서울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알밤의 성지 공주시에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26일 성황리에 팡파르를 울렸다. 이번엔 공주 신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군밤축제는 올해 7회째 열리는 중부권 겨울 대표 축제다. 축제 현장에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곳곳에 피어오르는 군밤의 고소한 냄새와 '인파'다.겨울이라는 계절이 무색하게 군밤축제를 즐기러 온 수 많은 인파가 현장에 가득했다. 아무래도 킬러 콘텐츠는 대형화로체험이다.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품질좋은 공주 알밤을 구워먹는 이색적인 체험은 단연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가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을 긴급 변경하고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지난해 대형 산불 및 집중호우 등 도내 각종 재난 피해민을 지원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재난에 따른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민 전기료 지원과 한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동절기 구호비용을 집행한다.이번 변경을 통해 우선적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5억 6400만 원을 서천군에 지급했다.군은 소상공인 피해사실 확인 후 세대당 2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2022년 부여군 호우피해와 지
[박길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정부의 민생활성화 기조에 부응해 설 명절 전까지 2260억 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이번 집행액은 역대 최대규모이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동 기간 평균 집행액 대비 2.3배, 1255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러한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선금 지급 확대와 더불어, 계약상대자가 지급하는 계약 선금 보증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신 납부하여 계약상대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
천안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재난 관련 부서·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대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제설장비, 인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쉼터, 스마트승강장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안부 전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건축·위생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실시해
아산 정우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성)가 24일 온양2동과 온양3동, 온양5동, 송악면에 사랑의 라면 350상자를 기부했다. 정우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정우새마을금고는 온양2동에 라면 100상자,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오효근, 민간단장 박충서)에 100상자, 온양5동에 100상자,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손춘배)에 50상자를 전달했다.전달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3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정기성 정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한파로 인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연일 최강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오후 대전역 일대 노숙인 기거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추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대전시 복지정책과 직원 등 관계 공무원과 김의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사회복지사 등 10명이 참여해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시설 입소를 유도하는 등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한편 대전시는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전역 일대 등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에 대해 노숙인종합지원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북 증평군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 3도 이하가 될 때 발효된다.앞서 군은 22일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라 오후 5시 10분경 곽홍근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곽 부군수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이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예방과 피해 발생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대설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아산 지역은 지난 22일 4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곡교천교, 봉강교, 현충사IC 초입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기해달라”면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영인산 등에 대한 입산도 통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동 지역의 상가 앞 이면도로 등에
[서천=최종암 기자] 지난 1일 취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13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과통한다.노 부군수는 22일 마서·기산·한산·서천 23일 장항·화양·마산 등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생각을 공유했다.특히, 행정의 뿌리가 되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노 부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은)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박길수 기자] KT&G복지재단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는다.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와 산하 공공기관, 시·군 등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5조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최근 국내 부동산·건설업계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사 숨통을 트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용역 사업은 2886건 5조 800억 원으로 집계됐다.발주 건수는 1억 원 미만 공사와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