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회계운영 투명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강 의원은 지난 달 특허청 산하기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회계 불투명성과 기관장의 자금 유용을 지적한 바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경우 국가 정책을 집행하면서 발생한 부채와 기관 자체 사업이나 방만 경영으로 발생한 부채가 구분되어 관리되지 않아 부채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가 어려웠다.이에 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공공기관에 전면적
박원주 특허청장은 5일 오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과 혁신경제 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장, 길홍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권택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가 수도권 소재 32개 공공기관의 대전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이전 추진단(T/F)’(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추진단이 대전 유치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본 기관은 총 32개로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10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18곳,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 관련 기관 4곳 등이다. 사실상 이들 기관을 상대로 유치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다. 32개 기관 종사자는 총 1만 4500여 명에 이른다. ▲대전시가 대전 이전시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를 대부분이 주관기관이 갖는 것으로 규정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최근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사업기획이나 제품개발을 목적으로 각종 공모전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공모전에 응모한 아이디어에 대한 보호는 매우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최덕철)이 인쿠르트社(gongmo.incruit.com)가 제공하는 국내 공모전 217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모한 아이디어를 누가 가질 것인가에 관한 규정을 구비하지 않은 경우가 60%(131개)에 달하고, 40%(86개)만
충남대 로스쿨 재학생들이 지식재산 관련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소정(3학년), 정혜원(2학년) 학생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주관하고 특허청에서 주최한 ‘2011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공모전’에서 ’항체의약품의 등장, 의약특허의 새로운 국면‘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모두 약학과를 졸업해 약사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최형구 교수의 지도아래 다른 참가팀 보다 월등한 수준의 전문지식을 뽐내며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참가팀인 이승효(2학년),
‘2009대학 IP(Intellectual Property)오션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기대생 작품 중 글쓰는 로봇.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24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홀에서 열린 ‘2009 대학 IP(Intellectual Property)오션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기대에 따르면 최우수 대학은 양·질적으
영국의 로슬린 연구소가 서울대의 개과 동물복제기술에 대한 특허를 대상으로 하는 소송을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현실화된다면 외국의 판례에서만 보아온 리서치툴특허(Research Tool Patent) 관련 소송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것이다. 본래 특허권의 효력대상은 ‘제품’이지만 리서치툴특허의 효력대상은 ‘연구에서 사용되는 툴(tool)'이므로 결국 연구실내의 ‘연구자의 행위’가 되어 연구의 목적이 영리 또는 비영리에 관계없이 광범위한 연구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경우에 따라 리서치툴특허의 소유자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연구
전상우 특허청장은 2007.11.27.(화) 대전 특허청에서 고에즈카 마사히로 (KOEZUKA Masahiro; 肥塚 雅博) 일본 특허청장과 제19차 한·일 특허청장 회담을 갖고, 양국간에 실시 중인 특허심사하이웨이를 비롯한 양청간 각 분야별 협력 사항, 한·중·일 3국간의 협력 및 국제무대에서의 양국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특허심사 하이웨이’란 한·일 양국에 공통으로 제출된 특허출원을 우선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어느 한 나라에서 먼저 특허등록된 공통출원에 대해서는 상대 국가의 우선심사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중
□ 한국과학재단(이사장 權五甲)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 R&D 특허센터(원장 安光叴)는 국가연구개발 참여자들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기술이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과학기술자 지식경영 다이어리」와 「국가R&D 특허전략 매뉴얼」을 공동으로 보급키로 하였다.□ 동 매뉴얼은 단위연구실의 지식재산권 관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가 R&D에 참여하는 과학기술자들의 특허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연구원 R&D 특허센터가 한국과학재단 등과 협의하여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2007년도에 한국
‘06년말 기준으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실시하는 중소벤처기업의 비율이 전년의 20.1%에서 소폭 상승한 23.24%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이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의뢰하여 국내 기업, 대학, 공공(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써, 특히 금번 조사는 예년과 달리 실효성 있는 정책적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현재 R&D활동을 하고 있는 6300개 기업중 산업별규모별 안배를 감안하여 2213개의 기업 및 262개의 대학공공(연)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총 1592개 기관이 응답하여 61.78%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95%신뢰수준에서
한국과학재단(이사장 權五甲)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安光叴)은 국가연구개발 참여자의 지식재산권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7월 27일(목) 오전 10시에 재단 간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국가연구개발사업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전략적인 창출 → 보호 → 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연구수행 주체인 단위연구실의 특허관리능력이 배양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R&D를 수행하고 있는 단위연구실의 특허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자를 위한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