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전용브랜드관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군비 3천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기획됐다.군은 최근 3년간 ▲2021년 1만 4665건(2억 3474만 원) ▲2022년 2만 5078건(3억 997만 원) ▲2023년 3만 475건(3억 4143만 원)의 주문건과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서산=최종암 기자]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획기적 성과를 낸 서산시가 연초부터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라이브커머스 방식도 도입한다.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매기법으로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그립(Grip), 유튜브 티잼비, 네이버 쇼핑 라이브, LG헬로비전 등을 통해 성과를 올린 바 있다.온라인몰 운영 전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전 유성을)가 "수도권에 있는 과학·정보통신 공공기관을 대전에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민 후보는 최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라 대전 충청권의 혁신도시 지정과 유성구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2일 밝혔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수도권 소재 산하 공공기관 및 단체 중 과학기술도시 대전에 부합하는 기관을 유성구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상민 후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데
대전시가 수도권 소재 32개 공공기관의 대전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이전 추진단(T/F)’(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추진단이 대전 유치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본 기관은 총 32개로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10곳,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18곳, 국토교통부 산하 코레일 관련 기관 4곳 등이다. 사실상 이들 기관을 상대로 유치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다. 32개 기관 종사자는 총 1만 4500여 명에 이른다. ▲대전시가 대전 이전시
천안시 동남구가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과 관광자원, 특산품을 담은 ‘우리지역 홍보용 우표’를 처음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우리지역 홍보 우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의뢰해 오는 20일 제작·발행한다. 내년 순국 99주기를 맞이하는 유관순 열사와 동남구청 신청사 조감도가 담긴 2종으로 발행된다.동남구의 홍보 우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시범 사용 후 호응도가 높으면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해 발행할 예정이다.우표는
서산시가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중국 시장 진출에도 시동을 걸었다.시는 온라인 마켓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와 중국 무역업체 등을 초청하고 상품 발굴 품평회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에 눈높이를 맞춘 것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어리굴젓, 감태, 천일염, 뜸부기 쌀, 생강한과, 조청 등을 생산하는 지역 45개 업체가 함께했다.한국우편산업진흥원은 시와 협력 사업 진행 상황과 온라인 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생활화로 바른 언어 습관을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청소년참여활동 사업으로 ‘고마워Yo 우체통’을 설치했다. ‘고마워Yo’는 청소년 감사 나눔 운동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앞으로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과 각종 캠프에서 특별히 제작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고마워Yo’ 엽서 손 글씨 활용으로 주위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 엽서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약 100일 후 발송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올해 시범 운영으로 고마워Yo 느리게
백화점 입점, 대형유통매장 특판 행사, 수출 시장 개척 등 농산물 마케팅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서산시가 이번에는 온라인 시장 특판 행사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 농가소득 창출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이번 판촉행사는 G마켓, 옥션, 우체국 쇼핑몰 등 국내 최고의 온라인 마켓에서 대외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팔봉산감자 등의 수확철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시는 6월 행사를 시작으로 9월에는 추석명절 선물용품을, 11월에는 김장재료 등의 품목으로 총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러한 시의 방침은 최근 온라인 시
우표를 통해 한국 철도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 기차’ 우표전시회가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에서 8일간 열린다.코레일(사장 최연혜)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은 19일 철도우표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철도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세계 최초의 기차우표와 우리나라 최초의 기차 우표 ‘진품’을 일반에 공개한다.전시회에서는 철도의 역사와 발전사를 주제로 한 1500여 점의 우표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850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기차우표를 비롯해 광복 이후인 19
116년 철도 역사를 집대성한 철도기념우표집이 나온다. 코레일은 23일 대전 사옥에서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철도와 우편의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협약을 통해 코레일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코레일이 보유한 디자인과 상표를 비롯한 철도지식재산권을 활용해 한국철도의 역사와 철도차량의 발전상을 담은 철도기념우표첩을 제작한다.이번 우표첩은 ‘세상을 이어주는 철도, 우표로 만나다’라는 테마로 제작되며, 1899년 최초로 우리나라에 기적을 울린 증기기관차부터 디젤동력차 및 전기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