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주 텃밭인 세종시에서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인 강 당선인의 역할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부터 행정수도 완성까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첩첩산중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는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세종시 완성이다. 저출산, 지방소멸 등 국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행정수도 완성은 시급한 숙제다. 다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행정수도를 상징하는 국회 세종의사당 완전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지연되거나 선거철 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유성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의 유성갑 지역 쟁점은 R&D 예산 삭감, 대전교도소 이전과 도안3단계 개발"이라고 말했다.조 후보는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쟁점을 분석한 뒤 "R&D 예산은 국가의 미래이자 대전의 민생인데 지난해 R&D 예산 삭감 과정은 과학기술계에 많은 상처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우리 대전에 치명상을 남겼다"면서 "유성구의회 의뢰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분석한 연구에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더 큰 정치, 내일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가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조승래 의원은 이날 발표회에서 우리나라 위기와 전환을 헤쳐나갈 5대 비전으로 ▲광역경제권 시대 개막 ▲과학기술과 실증도시 ▲미래 교육혁신 3대 입법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국가 사업의 확실한 이행을 제시했다.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경제권특별법’을 추진한다. 지역이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수준의 자생 능력을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이제 당진도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기구 후보는 이날 오후 당진시 선거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을 가지고 시민들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노력했다.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요구와 기대를 열심히 들으며 지역 현안 해결의 노하우를 갖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특히 “재선 8년간 당과 국회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하면서 정치력과 전문성을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내 상대는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니다. 내 의정활동 평가는 지역주민 몫이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평가를 겸손하고 정중히 요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서산시 선거사무소에서 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 의정활동 성과와 조한기 민주당 후보와 3번째 맞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조한기 후보와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오는 4·10총선에서는 3선에 당선, 힘 있는
[서산·태안=최종암 기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산·태안)가 31일 대전mbc 보도를 인용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역공약이행 뻥(빵/0)프로 즉각 사과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총선을 얼마 남기지 않고 보도된 내용이라 지역여론이 어수선 하다.1일 성명에 따르면 대전mbc는 31일 21대 국회의원들의 공약 완료율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하며 “(국민의힘)서산태안 성일종 의원은 10건(공약) 중 단 한 건의 공약도 완료하지 못해 공약시행 완료율이 0%인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밝혔다.대전mbc는 국민의힘 이명수(5
[류재민 기자] 21대 국회 충청권 국회의원 공약 완료율이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하위권에 머물렀고, 세종과 충북은 공약 이행률이 50%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는 지역구 국회의원 251명(12월 말 기준, 253명 중 공석 2명 제외)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공약이행도 및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해 지난 31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구 의원 선거공약 이행과 의정활동을 평가함과 동시에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유권자 중심․입법과 정책 중심 매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023년 중앙단위 표창 12건, 충청남도 표창 22건, 민간표창 8건 등 총 42건의 표창을 받았다. 행정,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명품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기관, 국민행복민원실평가 재인증 우수기관 등 4건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 등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에서도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안 의원은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안 의원의 조례로 서산시 고령(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안원기 의원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했다. 좋은 조례로 선정돼 기쁘고,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문 의원은 탄소중립 필요성 및 차상위 계층 난방비 인상으로 가중되는 생활고에 착안, 사회취약층의 연탄보일러를 전기보일러로 교체하고 그 에너지원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차상위 계층 복지문제 해소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수기 의원은 "2050 탄소중립 실천에 서산시가 선도적
[지상현 기자]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윤정희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로 산출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윤 의원은 앞서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전국 기초의원 중 28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좋은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년차 시장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매니페스토의 참뜻인 성숙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배심원 모집은 지난 해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올해에는 참여가 불가능한 배심원이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발상의 전환으로 시도한 ‘아트밸리 아산’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제는 내실화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도시 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변경하고 지자체 브랜드 평가 순위가 40위 권에서 1년 만에 10위 권으로 도약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전방위적으로 정책을 실천했기 때문이다”라고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신정호 아트밸리’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한 정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미술관 하나 없는 도시에서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3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8기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364개의 사례를 공모했다.대덕구는 디지털혁신 선도분야에서 ‘사물주소와
대전 유성구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유성구는 지난 2021년 ‘반부패 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 유성구가 수상한 사례는 공동체 강화 분야의 ‘수리수리 마수리~ 공동체가 그리는 마법의 기적, 유성
[황재돈 기자] 충북 증평군은 2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 A등급(우수) 수상에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까지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증평군은 6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64개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의
[이미선 기자] 옥천군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2023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와 확산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올해는 모두 155개 지자체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364개의 사례를 제출하며 열띤 경합을 예고했다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60개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군은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사전검토와 세 차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이 같은 군민 소통과 공감, 동참 노력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 선정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이 군민에게 혜택을 주는 탁월한 실천 과제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민선 8기 공약은 ▲
[계룡=박성원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취임 후 1년, 가장 큰 성과로 세계 최초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꼽았다.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170만 명이 엑스포를 찾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최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명실상부한 軍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응우 시장은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1차 년도 시정 주
[이미선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투자계획대비 예산확보실적과 그동안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비전 아래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중이다.이날 보고된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28%로, 60개 공약 중 4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6개 사업도 순항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한도 일시적 상향, 민관협동 군정회의제 신설로 군민의견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