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본사에서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 *6개 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부동산원.‘토지보상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공유와 공동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2022년 7월 구성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복수면 곡남리에 조성된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복수면행복문화센터는 지상 1층 499.38㎡ 규모로 다목적 강당, 활동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특히,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거점으로서 복수면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17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심길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
[논산=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가 16일 논산시 발전과 고향사랑기금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4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장상규 지사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농촌 발전과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한편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5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홍성군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본인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김 지사는 이날 투표소에서 종사자 등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이 지난달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재도전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약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자신감 고취와 경영 전반에 필요한 교육, 신용보증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비금융 등 재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확대 지원 정책을 알렸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에 필요한 경영 전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과 함께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지난달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하는 등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올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았다.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정황근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아산호로부터 용수를 직접 끌어와 성성호수 수질과 수량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 직산읍 양전저수지부터 송수관로 6km를 매설해 성성호수에 하루 2만6000톤씩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같은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천안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에 기반한다.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495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아산호에서 양전저수지까지 송수관로를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접견실에서 관계기관 10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기관은 청양소방서(서장 이동수),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 청양군 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 한국전력 청양지사(지사장 조영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지사장 이미경),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서봉수) 등이다.이들 기관은 군과의 협력을 통해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방재정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의 숙원사업인 도비도, 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4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도비도 일원은 1998년부터 3만여 평 규모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돼 운영돼 왔다.하지만 2015년에 미운영 및 자진 폐쇄를 이유로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지정취소 되고,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오성환 시장은 민선8기 취임이후 이곳을 민자유치를 통한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키 위해 토지소유자인 한국농어촌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한국농어촌공사 최현수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는 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군이 농촌 정주여
[당진=최종암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국민의 힘)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시)을 향해 “쌈을 받아본 적이 없고 대화를 한 사실도 없다”며, 어 의원의 “쌈을 싸서 줬는데도 받아먹지 못했다”는 말을 일축했다.앞서 어 의원은 지난해 11월 호서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도비도 관광지 개발을 위해 (본인이)한국농어촌공사와 MOU체결을 했고, 사업을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지 않았냐”며“이렇게 쌈을 싸서 줬는데도 당진시는 받아먹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오 시장은 “도비도, 난지도 개발과 관련 어기구 의원과 소통(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13대 이민수 신임 본부장이 2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이민수 본부장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남대전고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지난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예산지사 농지은행부장, 농지은행처 농지사업부장, 인사복지처 노사협력부장, 인사복지처 인사부장, 이산지사장, 총무인사처장을 역임했다.이민수 신임 본부장은 “공사가 농어업인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공사의 주 고객인 농어업인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1일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석문간척지 수산단지 일원에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업을 목적으로 간척지를 활용하는 최초 사례로, 총 14.5ha 규모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양식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의 유일한 광역시립공원인 고복자연공원에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가 조성된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선정으로 사업비 4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한국농어촌공사)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시, 한국농어촌공사, 민간사업자가 협력해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에 고복자연공원 내 6147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거산으로 그러모음'팀이 청년의 시각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을 담아내어 2023 농촌공간대전 농촌계획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거산으로 그러모음'팀은 그린스마트시티학과 정예주(2학년), 이동원(2학년), 김현호(3학년), 전아현(3학년), 정성환(4학년)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같은 학과 김현경 교수가 지도했다.이번 수상 작품은 ‘다양한 가치의 농촌, 새로워진 농촌 공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 간 소통과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었으며, 충남 당진시 신평면 거산2리 주민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22일 모종동(삼동로8번길 17)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1920년대 수리조합에서 출발해 온양농지개량조합을 거쳐 2000년대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로 통합 운영되었으나, 건물이 노후화돼 시민과 농민들의 불편함이 컸다.이에 농어촌공사는 2021년 청사 이전을 확정하고 탕정면으로 임시 이전 후 신청사 건립을 시작했다. 사업비 53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981.7㎡, 총면적 1,602.5㎡ 규모(지상 3층·지하 1층)의 신청사가 건립됐다.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15일 오전 11시 충남 내포신도시 신사옥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홍문표 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홍성군수, 예산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국농어촌공사의 충남지역본부의 내포 이전을 축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충남본부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농어업 전반에 대해 더욱 긴말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공동체의 지속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박성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5일 대전지방기상청장을 초청해 삽교방조제 및 예당저수지의 풍수해 대비사항을 설명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기상예보에 따른 공사의 대비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대전지방기상청장을 초청,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당진지사 삽교방조제 중앙제어실에서 남윤선 본부장과 박경희 청장은 삽교천 수계에 대한 홍수조절 및 치수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예산지사 예당저수지에서는 재해대비에 선도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국가산업단지와 연계 조성할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밑그림을 그린다. 정부 농업 혁신 방향에 맞춰 지역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새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는 수행업체인 ㈜쉘파스페이스 윤좌문 대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농축수산지능화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심길웅 세종대전금신지사장, 충남대학교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연구용역 기간은 내년 4월까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