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연말정산을 하는 근로소득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항목은 암, 치매, 중풍, 난치성질환 등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장애인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실제 연말정산 환급사례 등을 분석한 ‘연말정산때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6가지’를 발표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는 병원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세법상’ 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 병원에서 발급하는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는 병의 종류와 관계없이 의사의 최종 판단으로 발급된다.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아동도
[박성원 기자]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근로소득자를 상대로 ‘연말정산 환급을 많이 받는 비법’에 대한 무료 강의가 진행된다.한국납세자연맹은 17일과 19일 각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연말정산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많이 받는 노하우를 주제로 1부 ‘연말정산 절세전략’과 2부 ‘조세회피전략’으로 각각 1시간씩 강의 한다. 연맹은 “환급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절세 △조세회피 △탈세 △조세포탈의 4가지 개념에 대해 이해하면 도움이 된다”면서 “조세회피
[박성원 기자] 자신의 연말정산 정보를 이용해 올해 환급액은 물론 세테크 전략까지 조언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계산기가 직장인들의 큰 관심이다.한국납세자연맹은 “올해 연말정산 환급액뿐만 아니라 연봉분석, 절세전략 등을 ‘개인별 맞춤식 세테크 리포트’로 제공하는 ‘2021년 연말정산계산기 절세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연맹이 올해 처음 서비스하는 연말정산계산기 절세리포트는 자신의 현재 연봉과 더 나아가 내 연봉이 인상됐을 때의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을 계산해 합리적인 지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울러
[박성원 기자] 근로소득자가 자신의 연말정산 정보를 이용해 절세전략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는 무료 계산기 서비스가 선보인다. 본인의 연봉에 대한 분석은 물론 세금 지식까지 끌어 올릴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한국납세자연맹이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근로소득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연말정산 자동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연맹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모두 무료다.우선 연맹은 18년째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연말정산계산기’에 기반한 ‘연말정산 자동계산 절세리포트’를 신설했다.‘연말정산 자동계산 절세리포트’는 연
연소득 3000만 원의 지역 가입자가 2억 원짜리 아파트에 3000만 원가량의 승용차를 보유하면 건보료가 37만 원대로 책정돼 4인 가구라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반면 동일 연봉 직장 가입자의 경우 9억 원 아파트에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다녀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건보료가 8만 원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6일부터 1인당 25만원씩 전 국민 88%에게 주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지급 대상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재난지
근로자가 올해 1월 연말정산때 놓친 공제 항목이 있다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안에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기간에 환급신청을 하면 환급처리도 빠를 뿐만 아니라 절차도 경정청구보다 쉽기 때문이다.특히 작년에 중도에 회사를 퇴사해 연말정산 공제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던 직장인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31일까지 연말정산을 다시 할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8일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은 근로자들이 지난 연말정산때 놓친 공제를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의 적기”라며 “근로소득자는 내가 놓친 공제항목
오 모 씨는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으면서도 부양가족 공제를 받지 않다가 납세자연맹의 환급도우미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2015년부터 2019년 귀속분까지 매년 기본공제와 경로우대공제를 경정청구 신청해 206만 2500원을 환급받았다. 2020년 귀속분에 대해 올해 초 연말정산을 하지 못하거나 놓친 공제가 있는 근로소득자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지급명세서 제출 기한(10일) 이후인 11일 부터 회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퇴사 시 기본공제만 적용해 약식 연말정산을 한 중도퇴사자, 부양가족 등 각종 공제
맞벌이 부부들의 세부담을 덜어주고 연말정산때 최적의 조합을 찾도록 도와주는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절세계산기’가 선보였다. 한국납세자연맹(이하 납세자연맹)은 20일 “세법을 잘 모르는 직장인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한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절세계산기를 개발해 서비스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무조건 연봉이 높은 쪽으로 몰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부의 연봉수준, 부양가족 수, 의료비 등 세액공제의 크기에 따라 적절히 나누어 주는 것이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세테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올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 구입비 등이 새로 추가됐다. 하지만 현금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구입처로부터 직접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 작년에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올해 1월에 실손보험금을 수령했다면 내년 간소화서비스에서 실손보험금이 조회되므로 내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수정신고가 필요하다한국납세자연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놓치기 쉬운 의료비 7가지’를 발표했다. 먼저 난임치료비의 경우 해당 영수증을 제출면 20%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의료비 세액공제율 15%
-납세자연맹 “단배 사치품 아니고, 역진세 보완목적과 상충…세율도 너무 높아”-담배증세액 중 45%가 개소세, 절묘한 담뱃값…“건강증진 헛구호, 서민증세 뚜렷”정부가 담뱃값을 올리면서 출고가 대비 77% 세율로 개별소비세를 새로 부과하려는 시도는 ‘개별소비세법’의 입법취지에 맞지 않는 것은 물론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에도 어긋나 위헌소지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개별소비세는 사치성 소비품목에 세금을 물려 부가가치세 같은 소득역진적 간접세의 역기능을 보완하는 기능이 입법목적에 명시돼 있는데, 사치품은 커녕 서민층이 주로 부담하는 기
지난 9일 대전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설명회’에서 윤희일 기자(맨우측)가 한국납세자연맹과 전국학교용지부담금피해자모임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경향신문 윤희일기자(차장)가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과 관련,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과 전국학교용지부담금피해자모임(대표 신현갑)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납세자연
이상민의원(통합민주당, 대전유성)은 오는 3일(월)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1층회의실(104호)에서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으로부터 “납세자지킴이상”을 수상한다.납세자지킴이상은 그동안 납세자를 위한 입법활동이나 정책활동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이상민의원은 금년 국회를 통과한 “학교용지부담금환급특별법”을 발의하였고,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시민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납세자소송법”을 발의하는 등 납세자 권익을 지키는 일에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
이상민 의원 등은 노무현 대통령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력 비난했다. 우여곡절 끝에 압도적인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특별법(특별법)이 또 한 번 난관에 부딪쳤다. 노무현 대통령이 12일 거부권을 행사한 것. 이에 대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대통합민주신당 이상민 의원 등은 “민
이상민 선병렬 의원 등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용지부담환급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촉구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비롯해 한국납세자연맹, 전국학교용지부담금피해자모임 등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용지부담급환급특별법(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운운하지 말고 조속히 공포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특별법은 출석
이상민 의원이 주도한 학교용지부담환급특별법이 마침내 통과됐다. 대통합민주신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이 의정활동 내내 앞장서 왔던 ‘학교용지부담환급특별법’(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통해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을 처리했다. 표결 결과 찬성 216표, 반대 1표, 기권 6표로 통과된 것. 이에 따라 미환급 징수액 4,025억원과 이자
이상민의원이 대표발의한 「학교용지부담금환급특별법」이 27일 오후 10시30분 교육부의 완강한 반대 등 진통 끝에 여야간 합의를 통해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었다.동법안은 이상민의원이 2005년 4월13일 열린우리당 소속 23명 의원의 서명을 받아 발의한 후 2년여동안 교육위원회에 계류된채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표류해 오다가 이번에 극적으로 여야합의통과하게 된 것이다.특별법은 학교용지부담금 납부자 전원에 대해 이미 낸 부담금을 환급해주는 동시에 아직까지 부담금을 내지 않은 사람은 납부 의무를 면제해 주도록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2일 한국납세자연맹이 최근 납세자 1505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대상자중 54%인 817명이 '실효성이 없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득세법상 국민보험공단이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하기 전에 근로자가 의료비 내역의 제출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75%(1133명)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해 국세청의 대국민 홍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의협은 국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잘 되고 있다'는 응답자가 6%(93명)에 불과해 개인정보
이상민 의원.이상민의원(열린우리당, 대전유성) 등 열린우리당 36명의 국회의원이 주축이 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위한 국회대책위원회”는 31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토론회”를 개최하였다.“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 이상민의원이 주제발표를 하였고, 토론자로는 최재성의원(열린우리당, 경기남양주),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성수 한양대법학과 교수, 허승범 경기도 교육지원계장, 신현갑 학교용지부담금피해자모임대표 등이 참석하였다.이상민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헌재의 학교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