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인구 감소추세 역전을 위해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대 분야 91개 사업에 6146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18일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연도별 후속 조치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구정책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 교수 등 전문가 23명을 제2기 대전시 인구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 동안 시 인구정책에 많은 자문과 관심을 요청했다.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5대
[박성원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협업해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관광인재를 연결, 지원하는 ‘2024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는 관광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2회에 걸쳐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면접 매칭을 통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또는 ‘관광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충남 계룡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로 K-방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KADEX 2024’는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리며, 정보, 지취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천안시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455m) 자락에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13일 영동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현안해결과 지역의 고유성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본 공모를 추진했다. 서류와 발표평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등 전국 4개소를 2단계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
[한지혜 기자] 청주시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ourist) 유치를 위해 민간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1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7개 기관과 민·관 관광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기관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청주시관광협의회, 에어로케이, 현대백화점 충청점, 그랜드 플라자 호텔, 글로스터 호텔, 제이원 호텔 관계자 등이다.시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에어로케이 항공을 이용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협업 호텔에
[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 충남도를 찾은 방문객 또는 잠재 방문객은 충남지역의 축제, 사진, 크루즈, 맛집 등에 많은 관심을 갖거나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 예산지역의 관광지가 키워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6일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관광데이터랩,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트위터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의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빅데이터로 되돌아본 2023 충남관광’을 발표했다.재단이 관광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증평군-한국관광공사-벨포레 리조트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속 페달 밟는다.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벨포레 리조트 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 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관광공사 양수배 세종충북지사장, 벨포레리조트 원성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 천수만이 봄날 관광명소로서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선정됐다. 전국 5곳 중 충남에서는 유일하다.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코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2024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에서 ‘계룡軍문화축제’가 콘텐츠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을 비롯해 8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이번 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된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에 '여행의 달' 맞이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2~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세종시 업체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호텔 투숙객 대상 조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세종’에서는 스탠다드 객실 25% 할인혜택과 1시간 퇴실 시간 연장 혜택을 추가로
천안시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대전충남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는 인지도나 낮으나 상장 잠재력이 높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2021년 숲속체험실, 숲속놀이터로 개장해 족욕장, 피크닉장,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오는 4월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와함께 관광빅데이터 활용 관광지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의 이색 관광상품 ‘반려동물 동반 투어’가 올해도 재개된다.군은 2월과 3월 두 달간 총 200팀을 대상으로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및 네이처월드 태안빛축제 관람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댕댕이랑 태안 썬셋 +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사인 ㈜펫츠고트래블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댕댕버스’를 타고 태안 도착→해넘이 감상→네이처월드 ‘태안 빛축제’ 관람→태안 향토음식 시식→당일 밤 복귀하는 것으로, 짧은 시간에 태안의 매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태안=최종암 기자] 지난해 충남 태안군을 찾은 방문객이 1775만 명에 달해 사계절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굵직한 관광호재가 많아 20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총 1775만 2546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았다.1월(95만 3279명)과 2월(91만 6860명)을 제외하고 매달 1백만 명 이상이 꾸준히 태안을 방문했다.여름 피서철(8월 196만 1155명) 외 봄(4월 173만 6914명), 가을(10월 194만 8366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박영국(60세)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이 결정됐다. 다만, 시 출범 사상 첫 인사청문회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16명이 접수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박영국 후보자가 추천됐다. 현재 재단 이사회의 임명 동의안 심의·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의결은 14일 예정.박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행정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최종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DMO 경쟁력 강화,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지속성장, 지역관광 기여도 등 평가지표와 지난해 12월 이뤄진 중간 성과평가 결과 점수를 반영한 최종평가다.군은 역대 최고 점수로 DMO 21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로, 2024년 5년 차인 DMO육성지원 사업 지원연장과 국비 1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관광 마케팅과 관광산업의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전
[괴산=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대표 축제인 ‘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 축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심층 평가해 이 같은 예비 축제 20개를 최종 지정했다. 지역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 유도를 위한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 취지를 담고 있다. 이중 괴산 고추축제는 고추를 테마로 한 대표 프로그램,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이 고향인 금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 중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길 의장은 금산군 제원면 출신으로 금산고등학교를 마친 뒤 대학을 졸업, 서울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왔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여성가족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중구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중구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임을 얻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중구의회 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이후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축제관광재단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개최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07만여 명, 경제파급효과 1190억 원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했다.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추진, 인삼을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