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하나금융나눔재단으로부터 의료기금을 전달받아 취약계층 이주다문화가정에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전달은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의 추천을 통해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기금과 양육 물품을 마련했다.하나금융나눔재단은 조산으로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기의 엄마 바야나 씨에게 의료비 기금 300만원과 체온계, 속싸개, 화장품세트 등 신생아 물품을 전달했다.다행히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아기는 퇴원이 가능할 만큼 호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금과 양육 물품을 받은 카자스흐탄 국적의 바야나씨는 “
하나금융나눔재단(대표 함영주) 대전지역 임직원 30여 명은 7일 대전서구노인복지관을 찾아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어르신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과 물품을 일일이 소독하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하나금융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