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수도권 위주로 아파트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직방㈜조사에 의하면 올해 8월은 총 1만 9534세대가 입주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8월 입주물량 중 80%(1만 5556세대)가 공급되며 올해 월별 물량 중 1월(1만 9461세대)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되는 한편 경기, 인천에서 입주물량이 증가한다. 경기는 평택, 수원 등 남부권에서 총 9307세대가 입주하며 전월(8079세대) 대비 15%가량 많다. 인천(3524세대)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지 및 택지지구에서 입주가 진행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7051가구(일반분양 382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A3-3a’,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13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과천르센토데시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가 오픈하며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차’ 등도 개관할 예정이다.주요
10월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이지만 10월 첫주에 추석 연휴기간이 있고,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일부 지역의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분양 예정물량은 작년보다 줄어들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수도권 과밀억제, 성장관리지역 및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됐다. 기존에 규제지역이 아니었던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 받고 있었지만, 전매제한 강화 개정안 시행으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
분양시장의 가을성수기인 9월에 접어들며 새 아파트가 활발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8월 시행 예정이었던 수도권 과밀억제, 성장관리지역 및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 개정안의 시행시점이 지연(9월 중 시행예정)되면서 전매제한 강화 예정지역의 분양 아파트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지역으로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 조사(30일)한 8월 분양예정단지는 43개 단지, 총 3만 3273세대, 일반분양 2만 4480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29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