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지난해 대전지역 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이 4조 2742억 원으로 4조 원 시대를 이어갔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18일 발표한 '2023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 신고 접수결과'에 따르면 건설협회 소속 대전지역 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은 4조 2742억 원으로 2022년보다 4.2%(1891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전 지역 건설업계는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인한 건설투자 둔화 및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수주 물량이 감소되는 등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크게 선방했다.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이 11일,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호주 퀸즐랜드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상호 비즈니스 교류 확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호주 브리즈번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장우 대전시장과 20여 명의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와 퀸즐랜드주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퀸즐랜드 상공회의소를 방문, 멜리사 맥그레거(Melissa McGregor) 총괄 매니저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양측 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경제사절단 대표로 참석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와 호주는 FTA체결에 이어 지난
[박길수 기자] 건설사 순위의 기준이 되는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 계룡건설산업㈜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상위권 건설사 가운데선 크로스건설(8위→6위)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1124억(4.9%) 증가한 2조 4033억 원으로 3년 연속 2조 원을 돌파해 전국 18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김재중 기자] 대전지역 건설사들이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3중고에도 불구하고 기성실적 기준 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실적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 건설사들의 기성실적은 전년대비 3252억 원(7.0%) 증가한 4조 4634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개별 업체별로 살펴보면,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은 전년대비 10.7% 1789억 원 증가한 1조 8429억 원을, 2위 파인건설㈜은 23.5% 532억 원 증가한 2794억 원을 지난해 기성실적으로 신고했다.다우건설㈜은 전년보다 무려
[한지혜 기자] 연말을 앞두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이 세워졌다.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1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말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 간 실시된다.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계좌 모금,
[황재돈 기자] 계룡건설사업㈜과 경남기업㈜, ㈜금성백조건설이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에서 각각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올랐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2664억 원 증가한 2조2909억2900만원으로 전국 19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9512억3800만원으로 2위를, 파인건설㈜은 3457억68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
[박성원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2021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15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12.5% 증가한 4조 1381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로 위축된 건설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으로 인한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사업의 호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개별업체별로 살펴보면, 1위 계룡건설산업(주) 전년대비 12.6% 1864억 증가한 1조 6640억 원, 2위 (주)금성백조주택 24.5% 775억 증가한 3937억 원, 3위 파인건설(주) 16.2% 315억 증가한 2261억 원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5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이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금성백조주택은 8811억 원으로 전국 47위로 50위권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2233억(12.4%) 증가한 2조 244억 9800만 원으로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해 전국 18위를 유지했다. ㈜금성백조주택은 8811억 300만 원으로 전년대비 984억 상승(12.5%)해 전국 47위로 뒤를 이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대전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대도안신도시 갑천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선 결과 계룡건설컨소시엄 1개 업체만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될 전망이다.24일 공사는 이날 재공모 마감 직후 계룡건설컨소시엄 단독참여 사실을 공개한 뒤 “공모지침서에 따라 계룡건설산업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70점 이상으로 평가받을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8일에 마감했던 사업신청 확약서 접수에서도 계룡건설컨소시엄만 접수했고 이에 따라 10일부터 24일까지 재공모를
대전지역 건설업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건설경기 여건에도 역대 최고치 기성실적을 내는 등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성실적 빅3는 계룡건설산업(주), (주)금성백조주, 파인건설(주)이 차지했다. 18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2020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 건설업계 기성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3조 675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업체별로 살펴보면, 1위 계룡건설산업(주) 전년대비 9.3% 1264억 증가한 1조 4776억 원, 2위 (주)금성백조주택 3162억 원, 3위 파인건설
대덕구 신탄진동과 동구 낭월동 드림타운 민간사업자로 파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대전도시공사는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신탄·낭월드림타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성협상대상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파인건설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파인건설 컨소엄은 파인건설외에 지산종합건설, 인덕건설, 알디엠산업개발, 케이엘종합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됐다.대덕구 신탄진동에 건설되는 드림타운은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대전시 주거복지의 핵심 사업으로, 352억 원을 투입해 237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것이다. 동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파인건설㈜(대표 이관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받은 이웃돕기성금은 올해 기나긴 장마와 호우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파인건설은 대전에 기반을 두고 도전정신으로 정직과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민간발주 건축공사를 전문적으로 수주하여 성장했으며, 건설업계에서는 신망이 높아 지금은 전국에 걸쳐 다수의 사업장이 있는 우수한 중견 건설업체이다.이관근 대표는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집중호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한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가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경남기업이 세종에서는 이지건설이 1위에 올랐다.계룡건설산업(주)은 전년대비 1197억(7.1%) 증가한 1조 8011억 270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8위를 기록했고, ㈜금성백조주택이 7826억 2700만원으로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전국 48위로 뒤를 이었다.파인건설은 3758억 2800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대전 3위를 기록했으며, 다우건설(주)은 1035억 2900만원으로 최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갑천친수구역(도안 호수공원) 1블록’(1118세대) 분양이 오는 6월로 예정됐다. 이와 함께 2, 5블록 역시 오는 12월 분양시장에 선보인다.여기에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탄방동 1구역이 6월에 분양예정이며, 용문동 1·2·3구역도 오는 8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갑천친수구역 1·2블록은 평균 경쟁률 241:1의 경쟁률을 보였던 갑천친수구역 3블록 ‘트리풀시티’와 비교해 대전의 중심인 둔산권과 좀 더 가까운 위치해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분양될 대
내년 상반기 분양될 대전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1블록 아파트 민간공동사업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2일 대전도시공사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갑천1블록 민간공동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관사 현대건설 이외에 지역업체인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 타오건설, 부원건설, 이오스건설, 원평종합건설 등 7개사로 구성됐다.앞서 지난 19일에는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대전도시공사는 민간공동사업자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1블록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응모했다.1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도안 호수공원 1블록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접수했다.대림산업 컨소시엄에는 다우건설과 나성산업개발 등 7개 건설사로 짜여졌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과 파인건설 등 7개사로 구성됐다. 주관사를 제외한 12개 업체는 모두 대전지역 업체다.대전도시공사는 조만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12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이 대전지역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파인건설은 처음으로 전국 100권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올해 건설사 토목건축공사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이 1조 6814억원으로 부동의 1위 지켰다고 29일 밝혔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도급하한제
지난해 대전지역 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이 전년대비 11.5% 증가한 3조 4442억 원으로, 2017년도에 이어 3조원 시대를 이어갔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19일 발표한 '2018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 신고 접수결과'에 따르면 건설협회 소속 대전지역 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은 3조 4442억 원으로 2017년(3조 894억 원)보다 11.5%(3547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대외적인 시장불안에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업체별로 살펴보면 계룡건설산업㈜이 지난해보다 430억 원 늘어난 1조 4175억 원으로 부동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청남도회·세종시회는 올해 건설사 토목건축공사 분야 시공능력평가에서 계룡건설산업㈜과 경남기업㈜이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도급하한제(대기업 건설업자 시평금액 1% 미만공사 수주 제한) 등의 근거로 활용된다.계룡건설의 시공능력평가액
대전시개발위원회는 9일 오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제36회 大田開發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수상자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난달 16일 대전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사회안전부분 수상자는 김기영 중부소장서장이 선정됐다.김 서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기획력으로 현장업무 응용능력을 발휘해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19 특수구조단 창단과 긴급구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