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돈 기자]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비가 위로금을 포함해 100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의결한 결과로 개선복구사업 3개소(음성천, 성황천, 조곡교), 232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비 추가 지원액은 258억 원으로 결정됐으며,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기록했다.피해유형별로는 인명, 주택 등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비가 64억 원,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복구비가 879억 원이며, 더불어 위로금 59억 원이 추가돼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