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 가을야구를 향한 순위 경쟁이 그야말로 예상치 못하게 전개되고 있다. KIA를 제외한 모든 팀이 100경기를 넘긴 가운데, LG가 선두 수성에 7부 능선을 넘어선 분위기이다. LG와 선두 다툼을 벌이던 디펜딩 챔피언 SSG가 후반기에 들어 부진에 빠졌고 연패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3위로 내려앉았다.한때 최하위를 마크했던 KT는 후반기에도 무서운 상승곡선을 계속 그리면서 SSG를 끌어내리고 2위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NC가 꾸준하게 4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상승세의 KIA가 5위권에 도전을, 하락세의 두산은
대전 서구는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자체 선정·발표했다.최고의 뉴스는 '코로나19 우리는 함께 극복하고 있습니다'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서구청 전 부서의 총력 대응과 조기 종식을 바라는 직원들의 염원이 담겨있다.10대 뉴스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구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구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되어 보도된 뉴스 등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뉴스는 ▲ 서구청 전 직원 코로나19 총력 대응,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 공약이행 평가단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2년 5개월간의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예산사업 등의 부진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종태 구청장이 약속했던 공약사업은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 ▲도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좋은 일자리 3만 개 창출 ▲주민자치위원회 권한 및 위상 강화 ▲평생학습원 신축 이전 등 5대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고, 공약 이행률은 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평가 결과 공약 이행률이 높은 구청장에 선정 됐다.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장 청장은 최우수(SA)등급을 획득, 5년 연속 공약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서구는 2019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19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2020년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민선7기 공약평가 분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구 관계자는 "서구는 공약이행률 51.
류현진 선수. 한화 이글스 류현진 선수가 오는 22일 대전대 자연과학대학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다.류현진 선수는 2008년 대전대 사회체육학과에 입학해 야구와 학업을 병행했으며 앞으로 체육과 관련 학업을 계속할 예정이다.류 선수는 대전대 재학중 2008년 6월 30일 이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돼 각종 홍보물 모델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을 인정받아 졸업식때 특별 공로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괴물 루키' 류현진(19)이 프로야구 25년 사상 최초로 2년차 연봉 1억원을 돌파하는 선수가 됐다. 류현진은 28일 한화와 지난 해 연봉 2000만원에서 무려 400%가 인상된 연봉 1억원에 07년 재계약을 했다.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신인 트리플크라운(다승, 방어율, 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은 올 해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 첫 해에 신인왕과 MVP를 석권하는 '대형사고'를 친 뒤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계약이 성사됨으로써 지난 해 삼성 마무리 투수 오
2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06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최우수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와 최우수신인선수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한 한화 류현진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기자 wook@newsis.com 【서울=뉴시스】 한화 류현진이 올 프로야구 최고의 '별 중의 별'이 됐다. '괴물 투수' 류현진(19)은 2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선정 기자단 투표에서 두 부문 1위를 차지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첫 MVP와
후반기 들어 승리를 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대전시티즌이 오랜만에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사했다.대전시티즌은 15일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TJB 와 대전 MBC가 모두 실황중계했고 선수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내년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부여했다.한편 대전시민들은 축구에 이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현대의 3차전 경기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특히 적지에서 1승1패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화는 `괴물' 유현진(19.한화)을 내세워 베테랑 전준호(31.현대)와 정면대결을 펼치는데 3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