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월 15일)된 대구, 경북 경산‧청도‧봉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약 6개월간 구호우편물에 대해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또 우체국예금 타행계좌 송금과 통장재발행 수수료 면제, 우체국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구호우편물 무료배송은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물품을 우체국에서 무료로 배송해 준다.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9월까지다.구호우편물을 보내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 등은 구호우편물을 구호기관으로 보내고, 구호기관에서
계룡시가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는 중이다.지역축제 참여 시민의 안전 확보 차원으로 시는 '2019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부터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을 모든 지역 축제로 확대한 시는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인 축제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와 현장 점검을 받도록 조처했다.안전관리계획은 축제 계획, 장소, 시설 및 관리자의 임무에 관한 사항과 화재‧테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사항, 안전관리 인력 배치 및 안전교육 이다.또 관람객 이
올해 금산군정의 키워드는 ‘지속발전’이다.금산인삼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금산군농어업회의소 설립, 깻잎매출 지속증가, 의료폐기물 행정소송 승소, 금산인삼축제 역대최고 성적 등 발전 잠재력을 촉발시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여기에 복지의 안정성, 정주기반, 문화생태, 지역경제 등 삶의 질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현안에 집중함으로써 주민의 기대치에 다가섰다. 또 열린 군수실 운영, 현장행정 강화, 민관 협력시스템 확대 등 소통과 협업의 자구적 노력도 이어지면서 높은 신뢰를 쌓았다.올해 금산군정의 가장 큰 이슈는 금산전통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을 민선 5기 시정 목표로 정한 계룡시가 올 한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민·관간 신뢰가 더욱 구축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올해 시는 계룡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도시 기반을 다진 의미있는 해가 됐다고 자평 중이다.특히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18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차질없는 준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추진,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 유치 등은 계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을 위한
계룡시가 최근 '2018계룡軍문화축제' 유공 기관과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를 통해 이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표창장 전달식에서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대해 감사패가 전달됐다.또 축제의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한 시민과 군인 등 130여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 사기를 높여줬다.지난 10월 초 계룡시 일원에서 5일동안 진행된 '2018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추진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인명 피해 예방 대책과 안전조치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도는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재정비 및 위험 지역별 관리 책임자 지정 △재난 예·경보시스템 점검·관리 등 상시 작동체제 구축 △민·관·군 보유 응급복구 물자 긴급 동원을 위한 상호 응원체제
계룡시가 최근 '2018계룡軍문화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갖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매우 잘된 축제가 됐다"고 평가했다.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평가회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 군(軍) 관계자와 계룡軍문화발전재단 이사, 축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달 5일부터 5일동안 진행된 '2018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다양한 의견수렴, 개선·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갖고자 마련됐다.평가 결과 올 축제는 태풍 '콩레이'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축하와 시민들 화합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31일 계룡시청 원형광장에서 펼쳐진다.이날 저녁 5시30분 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는 음악회는 '계룡軍문화축제' 의 성공을 자축하면서 시민들의 심신 위로, 계룡시민의 화합과 번영 기원 차원에서 마련된다.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군문화축제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130여명의 봉사자가 초청돼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인기가수 조항조와 민지의 노래,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이 있고, 예담팝오
10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아침 일찍 서울행 KTX에 몸을 실었다. 요 며칠 내린 비로 바람이 쌀쌀했다. 청와대로 향하는 옷차림은 양복이 아닌, 등산복.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산행하기로 한 날이다.문 대통령이 ‘등산 마니아’라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 주말인 지난 해 5월 13일, 대선 기간 자신을 취재했던 기자(일명 ‘마크맨’) 100여명과 북악산에 올랐다. 당시는 청와대 관저 입주 전인 홍은동 자택 시절이었기 때문에,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공식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산행은 당초 지난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부터 열흘간 장동 코스모스 경관 농업단지 일원에서 열렸던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개막일인 지난 5일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일부 공연이 취소되고 체험부스 운영 등이 연기됐다가 지난 7일부터 재개된 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쳤다.‘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꽃 축제’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으며, 올해 처음 열린 생태팸투어, 동물먹이주기, 당나귀꽃마차타기, 코스모스 캘리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은 아
올해도 금산인삼축제의 고공행진은 계속됐다.전국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몸살을 앓았지만 금산인삼축제는 개막 당일을 제외하고 연일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객력 상승을 가져왔다.지난 14일 폐막된 이번 제37회 금산인삼축제에는 총 97만3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타 축제와 겹쳐진 일정, 큰 일교차로 인한 나들이객 감소 등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인삼축제가 갖고 있는 역동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소비심리 위축에도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244억 원을 포함해 축제기간 중 판매된 인삼약초판매액은 총715억 원에 달
제6회 세종축제가 9일 불꽃놀이를 끝으로 3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지난6일 태풍 콩레이 여파로 축제 일정이 하루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큰 사고 없이 가을맞이 수많은 관람객 인파와 함께 진행됐다.우리 민족의 자부심으로 통하는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종대왕 시대 또 다른 업적으로 평가되는 음·악 운율인 ‘황종(黃鍾)’의 재발견도 하나의 수확으로 다가왔다.‘세종’과 ‘세종대왕 및 한글, 황종’, ‘국제도시 위상’을 모티브로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하려는 노력도 지속됐다.아름다운 노랫말 콘서트와 말레이
'2018 계룡軍문화축제'가 7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명품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과시했다.지난 5일부터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과 동시에 펼쳐진 군문화축제는 계룡시 금암동을 주무대로 엄사 원형광장과 계룡대 활주로 일원 등 에서 5일동안 진행됐다.'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주제로 5일에 걸쳐 8분야 37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계룡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EXPO’ 국제행사가 2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올 축제를 EXPO를 치룬다는 각오로 행사준비와 진행에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지역발전부문 이기태(남) ▲사회복지부문 명관(남) ▲문화예술부문 정연숙(여) ▲체육진흥부문 이종임(여) ▲충효실천부문 상동규(남)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쓰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자들의 지역사랑 마음을 이어받아 구민이 행복한,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당초 시상
'계룡 전문가' 최홍묵 계룡시장이 민선5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최 시장은 인구7만의 명품 자족도시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고 있다.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계룡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 시장은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의 백년 미래를 위해 올인 중이다.지난 2003년 시 개청 후 처음으로 미래 장기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2030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는 등 대내·외적인 여건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발전계획에는 녹지‧환경, 문화‧체육‧관광, 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하루 순연된 제6회 세종축제가 7일 오전 자전거축제와 왕의 물 축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세종축제 공식 첫 행사인‘자전거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주무대에서 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이 참석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자전거 페달을 밝았다.또 같은 시각 16회째를 맞는‘왕의 물 축제’가 세종시 전의면관정리 정의초수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태풍으로 일부 일정에 변경된 세종축제는 첫날 오후 5시 부터‘국제문화예술교류의 밤’하나로 진행되는 말레시아 푸트라자야, 중국 구이저성 공연 팀의 공연이 진행
태풍 콩레이 여파로 6일부터 열리려던 세종축제가 적격적으로 연기되는 등 대폭 조정됐다.세종시는 5일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세종축제 첫째 날인 6일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6일 오후5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팀의 국제 문화예술교류의 밤 공연은 7일 오후4시 중국 구이저우성의 소수민족 공연에 앞서 진행된다.오후 6시 열릴 '시민퍼레이드'는 9일 오후4시 어가행렬과 함께 진행된다.개막행사는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북상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이 간접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을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5일~6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6일 오전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일부지역(서천, 계룡, 부여, 금산, 논산, 공주)에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졌다.5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4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170 km 부근에서 북상중이며, 이날 오후 3시께 일본 오
대전시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5일부터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4일 오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태풍대비 회의를 열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피해 발생 즉시 대응키로 했다.태풍 관련 예비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시는 이번 태풍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풍에 취약한 옥외광고물, 교통신호등, 가로수, 타워크레인 전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키로 했다.공동주택, 고층빌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