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안성원 기자] 아산시가 설 명절 연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률이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아산시에서는 2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923명으로 증가했다. 가족 85명, 지인 35명, 직장 21명, 학교 10명, 해외 1명, 조사 중 104명 등이다. 특히, 아산시의 확진자 수는 연휴를 포함한 최근 일주일(1월 27일 115명, 28일 123명, 29일 151명, 30일 171명, 31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