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우리 시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된‘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천안시가 포함돼 2026년 6월까지 2년간 치매와 그 외 질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치매환자는 치매 증상, 고령 등으로 인해 노인성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 대처가 어려우며 중증 진행 시 합병증 등으
[유솔아 기자] 옥천군이 치매 노인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치매를 조기 치료·관리해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심화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노후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것이 골자다.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둔 군민 중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다.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에 중복 지원 받고 있다면 제외된다. 치매치료약을 처방받을 경우, 1인당 월 3만 원(연 36만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29~31일까지 3일간 관내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과 벚꽃 명소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첫날인 29일은 오후 3시~7시까지 주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국악과 트롯, 댄스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30일은 오후 2시~8시까지 즉석 노래자
[박성원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매국가책임제 중점 추진에 따른 치매 거버넌스 구축으로 두 기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 △치매에 대한 홍보 및 예방사업 등이다.협약과 관련한 첫 번째 사업인 치유농업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 구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2개소, 대전보훈요양원의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센터장 오응석)는 22일 실종 치매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 가량으로 구성됐다.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VR 체험기기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똑똑한 복약 두드림’사업을 시행한다.20일 영동군에 따르면 ‘똑똑한 복약 두드림’은 치매환자의 꾸준한 복약유도를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고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약물복용을 유도해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관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선정해 복약수첩 작성 및 복약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군 담당자가 전화 및 방문으로 복약확인 등 1:1복약관리 서비스를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8일 계룡시 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가 방문 시 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약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관내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운영하며 치매환자 관리에 지역사회와 약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치매환자 관리를 단순히 가정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오응석 센터장)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치매공공후견사업 추진을 위한 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치매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치매공공후견인의 역할은 피후견인(치매환자)의 의사결정을 지원 또는 대리하게 되고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및 신청 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지원 ▲일상생활 관련 모든 사무지원 ▲공법상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캠페인’을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일 보도되는 치매 환자 실종 사례 증가에 따라 관내 치매 협약병원 12곳과 연계해 내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센터에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환자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 등록 ▲실종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실종 예방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센터장 오응석)가 최근 ‘치매 조기진단 및 감별진단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치매협약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치매협약병원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진단·감별검사 및 치매고위험군에 대한 치매검진 등을 시행하고 치매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23년 하반기 추가 지정된 신규 치매협약병원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복약지도 가이드 북 『약속,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인지 건강정보』 ▲치매 관련 공적서비스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31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어르신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검사 결과가 정상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교육을 진행해 치매 없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검사에 앞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 어르신 158명에 대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의 인지 저하 어르신을 발견했다.시는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가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 선발대회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유관기관에서 협력‧수행하는 우수사업 발굴과 모범사례 확산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대회에서 충남도립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건축인테리어학과‧소방안전관리학과와 연계한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등을 출품했다.이 가운데 작업치료학과는 청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교
[박성원 기자]충남 논산시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광역 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연계해 실시한 ‘랄랄라 청춘극장-날마다 풍년 얼쑤!’라는 사례를 출품했다. 센터와 협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의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해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대상자들은 즉흥극, 인형극, 회상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감상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가지며 인지기능 향상에 힘썼다.연극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VR(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개발했다. 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대전의 랜드마크인 한빛탑 앞에서 배회하고 있는 실종 치매환자의 모습을 담았으며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으로 구성됐다. 또 대전광역치매센터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닥터 선명희’가 VR 체험을
[새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지난해 발생한 세종시 실종 아동 사고만 모두 478건.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가 야외 활동이 잦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실종 아동 등이 4만 9000여 명에 이르는데, 이중 절반 이상 18세 미만 실종 아동이란 설명과 함께 지역에서도 478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다. 아동 뿐만 아니라 지적 장애인과 치매 환자 실종도 심심찮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스런 지점은 실종자 대부분이 경찰 수사와 시민 제보 등으로 가족의 품에 무사히 안긴데 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가 지역사회에서 실효를 거둘 지 주목된다.여민전 세종시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발달 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제8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를 앞두고 내용 보완 및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 오상열 회장, (사)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 김명숙 회장, 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재구 센터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9일 치매 환자 및 가족 20여 명과 함께 야외 치유 프로그램인 「숲, 숨 산림치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의 알찬 숲 해설을 들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함께 걷고 아름다운 산림이 주는 치유 효과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여 치매환자 및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감소시키고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치유의 시간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 치매환자와 함께한 팜파티 ‘마실가유~’가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실가유~’에서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장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된 치유 농장에서 치매 환자 중증화 억제를 위한 식물재배, 이용, 감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회차로 치매 어르신과 함께 그동안 직접 키워 재배한 작물을 이용한 팜파티로 진행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상하반기 총 20회에 걸쳐 ‘들꽃 꺾
천안시는 최근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치매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더 탄탄하고 폭넓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건강보험공단과 공동조사 사항, 개인정보 동의서 징구, 필요도 조사, 선별평가, 심화 평가 등에 관한 내용과 시스템 등록 등에 대한 절차까지 안내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설명했다.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중증화 전 사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5일 오전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변에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응 모의훈련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 민관협력 모델로,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력 향상에 목적을 둔 실종 치매환자 조기 복귀 지원을 위한 모의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내 월평지구대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