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7월 1일부터 기존 만 7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던 충남형교통카드 발급 대상자를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본인·유족으로까지 확대한다.충남형교통카드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됐으며, 만 75세 이상 노인 2만4323명에게 발급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이번 이용자 확대로 천안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유족은 충남형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독립유공자 본인·유족은 충청남도 내 시내버스를
논산시가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충남형교통카드 발급대상자를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에서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충남형 교통카드는 지난 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 제도로 농어촌지역의 특성 상 교통여건이 취약하고, 노령인구 비중이 늘어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횟수 제한 없이 시내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관내 수혜대상은 기존 만 75세 이상 어르신 1만 5397명을 비롯해 장애인 7198명(중증 3471명, 경증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