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해 지난 2일 ‘2024년 1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아동상담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충남경찰청,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난이도 사례를 진단하고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16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3년 2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시 아동보육과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별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교수, 변호사, 아동상담센터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외 충남경찰청,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천안시는 2020년 7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이후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하게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학대
천안시는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다음 달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 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천안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를 활용한 아동의 안전과 양육(주거)환경을 확인하고, 가족과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지난해 보육 유공과 드림스타트 유공으로 ‘대통령상 2관왕’을 달성하고 아동정책 지자체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아동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천안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후, 유엔 아동의 4대(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기본권리를 중심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5가지 중점 추진 방향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돌봄체계 확대 △천안형 보육정책 추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조성 △아동학대 선제적 대
천안시는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12월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지난 7일부터 천안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8일 특수교육지원센터 e-룸에서 2022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해바라기지원센터,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 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와 인권침해에 노출되어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각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들 간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현장점검에서 발생 된 사안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3기 천안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위원 72명을 위촉했다. 아동참여기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 중 아동의 참여체계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한다.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아동참여기구는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한 달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는 어린이날을 위해 오는 22일과 25일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기획단’ 토론회를 마련한다.천안시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어린이 기획단의 제안을 받아 어린이가 원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한다.어린이 기획단은 2019년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 100인 원탁토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돼 직접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지난 27일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와 도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아동학대 신고 및 법 질서 실천을 위한 상담·보호·교육·홍보를 진행해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길수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와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배점호 법무
천안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9일 오후 아동학대 즉각분리제 전국시행 대비 준비상황과 의견 청취를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천안서북·동남경찰서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아동학대 즉각분리제 준비상황과 현장의 어려움 등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다.이날 시는 즉각분리제 선도 지역으로서 천안시의 준비상황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상황을 보고하고 아동학대 조사차량
천안시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의견 청취를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은 이태규 충청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박경미 아동보육과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아동학대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대응 절차 상황 점검은 물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시는 최근 입양아동 학대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더욱 실제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
천안시가 아동학대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개정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이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천안시는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가 천안시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을 배치 완료했다.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학대신고전화 당직근무에 투입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를 막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으로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간 유관기관들과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하나 된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학대발생 우려 아동에 대한 주기적 관리 및 정보 공유 △위기아동 발생 시 적절한 보호조치 △신속한 의료지원 △학대피해 아동의 상담지원 및 조사협력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천안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등 공감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시는 앞서 지난달 3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천안 서북·동남경찰서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지역 아동생활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대 의심 정황이 현장에서 확인되면 아동을 시설에서 즉각 분리하고, 심리·의료 지원 등 조치를 취하게 되며 가해 혐의자나 학대 사실을 알면서도 신고 의무를 게을리 한 종사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중대한 아동학대가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보호시설은 폐쇄되며 성범죄 가해자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천안시가 올해 하반기에 아동학대 조사와 사례관리를 수행할 전담팀을 신설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5일 천안시와 2019년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지역 아동학대는 269건이 발생해 2018년 207건 보다 29.9%나 증가했다. 학대 유형으로는 중복학대와 정서학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천안시는 오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으로 일반사회직 9명을 신규 채용해 배치할 계획이며 정원도 이미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소
천안시 국공립 불당라온어린이집(원장 김민옥)은 27일 원내에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에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금은 불당라온어린이집이 원아들의 시장경제에 대한 경험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어 조성했다.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충남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김정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은 “아이들이 직접 바자회를 통해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피해후유
천안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제2회의실에서 2018년 다문화가정학생 전문상담사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학생의 자존감 및 학교 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자아정체성을 형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문상담사 4명을 위촉하여 다문화가정학생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연수는 전문상담사의 다문화학생에 대한 맞춤형 상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고승곤 관장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에 대한 상담 사례와 다문화학생 특성에 맞는 상담기법에 대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 사회복지학부 영유아보육전공과 유아특수재활전공은 28일과 29일 이틀간 창조관 일원에서 ‘제6회 사회복지학부 NCS 기반 교육연계 캡스톤 디자인 교육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아동미술과 놀이지도, 아동안전관리, 캡스톤 디자인, 아동문학 등 NCS 기반 교과목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9개 기관 40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체험과 아동미술교구체험, 백석안전교육관 등이 준비돼 참여한 유아들 전부가 순서대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특히, 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17일(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고승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과 ‘2015년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충남 천안지역 초등학교 50개교, 저소득 가정 및 모범학생 50명에게 총 일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 될 예정이다. 고승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인성이 함양된 많은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래를여는아이들 김소현 사무국장이 13일 열린 '천안지역 아동방임 실태조사 토론회'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머니의 부재'가 지역 아동방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나왔다.(사)미래를여는아이들 김소현 사무국장은 13일 오후 2시부터 지역아동 청소년지지망구축네트워크 주최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