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최종암 기자]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보령시·서천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보궐선거 때의 초심을 되새겨 내일이 기대되는 보령서천을 만들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장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보령시의 ‘탄소중립에너지특구’ 지정, 서천군의 ‘중부권 해양바이오 집적지구 육성’ 등을 포함한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했다.살기 좋은 보령서천 등 5대 핵심 공약으로는 ▲보령 탄소중립에너지특구 조성(미래에너지 도시) ▲서천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완성(중부권 해양바이오 집적지구 육성) ▲글로벌
[서산·태안=최종암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이 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서산·태안선거 예비후보를 확정한 성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4년의 시간을 허락받는다면 힘 있는 3선국회의원이 되어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그가 가장먼저 앞세운 공약은 서산B지구 첨단항공모빌리티 신산업 육성과 태안 국방과학연구소 무인 활주로 구축사업이다.우선 서산B지구에는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를 건설해 생산형 밸류체인을 형성한다.성 의원은 앞서 지난해 총사업비 350억
[특별취재반 박성원 기자]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5일 오후 논산시 내동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 시장시절 민생현장을 살펴왔던 경험에 젊고 강력한 추진력을 더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논산·계룡·금산을 발전시키고,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은 황 후보를 논산·계룡·금산 단수공천자로 조기 확정·발표했다.이날 황 예비후보는 3선 연임 시장 경력과 전국 시장·군수·구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면서 2가지를 요구했다. 총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합, 그리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황 의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불출마 이후 저는 당연히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뛸 것"이라며 "특히 저를 키워주신 대전 중구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가지 희망사항을 언급했다.그는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단합해야 한다"며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17호 영입인재인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가 27일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중구 주민과 대전 시민의 바램, 기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치꾼이 아닌 민생을 챙기는, 말이 아닌 생활의 혁신을 이루는 일하는 사람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이사는 대흥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은행동 시장상인간담회에 참석한다.또 오는 29일 민주당 대전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총선 불출마 의사를 사실상 번복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강 예비후보는 2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대전 중구에 불출마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준비했는데 오전 11시 20분쯤 취소해야겠다는 말씀을 했고, 출마에 대한 입장이 바뀐 것으로 추측해야 할 것 같다"는 황 의원 의원실 관계자의 언론 인터뷰를 지적하며 "이는 정치적으론 사실상 불출마의사를 번복한 것이며 인간적으론 중구구민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훼손한 행위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유천동 유천시장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강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평동 5가에 선거본부를 설치한 이래 2달 만에 사무소를 이전하면서 본선을 포함한 선거후반기를 보다 공격적 조직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새 사무소를 '강영환의 진심캠프'라 칭한 뒤 진심캠프는 출마선언 때부터 강조한 △내 아이들이 살게 하고 싶은 중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전, 그 중심 중구 △정상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대덕구)이 5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박정현 최고위원과)경선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해야 그 결과를 승복할 수 있고, 힘을 합칠 수 있다"면서 "경선하기도 전에 상대를 음해하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최근 지역내 분위기를 전했다.또 "저를 향해 '박영순은 비명이고 친이낙연계라 끝났다'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김찬훈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허태정 후보에게 정책경쟁을 공식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활발한 정책 경쟁을 통해 정확한 정책 방향과 철학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유권자들께 후보자의 면면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야 한다며 정책경쟁을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당시부터 허 후보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허 후보가 응하지 않고 있자 이번에 재차 제안한 것.김 예비후보는 "공개토론에 응하지 않겠다면 주요 현안과 정책 테마들에 대한 허 후보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묻고 저
[황재돈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아산갑)은 29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정해진 룰을 수긍하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공천룰’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최대 35% 감점을 두면 현역 의원은 굉장히 큰 타격을 입는다. 게다가 신인 가점까지 더해지면 50% 감산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의원총회서 가혹하다는 의견도 나왔고, 개인적으로 (공천룰에)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깨끗하게 수용하겠다”고 전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한지혜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 공천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친명계 인사의 급작스러운 출마 선언부터 상대당인 국민의힘에선 전략공천 대상지 선정까지 변수가 잇따르고 있다.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은 지난 24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당초 이 부원장은 친명계 현역 의원인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선택해 검증위를 통과했으나, 약 열흘 만인 지난 20일, 친문계인 도종환 의원의 지역구로 출마를 선회했다.그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국민의힘 비대위의 첫 영입 인사인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도시재생의 상징 '조치원 1927'에서 세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기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세종시에 거주하며 육아를 하고 있는 여성, 어린이집 원장, 소상공인, 변호사 등 시민 지지자 10여 명과 함께 단상에 올라 "이런 분들이 우리 세종시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고 출마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조치원 1927은 과거의 건물을 부수지 않고 골조와 토대를 그대로 보존한 전통이 살아있는 건물"이라며 "조치원의 과거의
[황재돈 기자]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에 조속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검증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초 후보자 검증을 신청했지만, 40여일 째 이런저런 이유로 판단이 유보되고 있기 때문.황 전 의장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20년 천안시장 후보 검증 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때와 변한 게 없는데, 판단이 유보되는 것에 의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틀 전 검증위로부터 ‘공천을 신청할 수 있지만, 검증위를 통과한 것이 아니기에 예비후보는 등록할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가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수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해인사 및 예비후보 등록을 소식을 전하며 "슬픔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같이 이겨내는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결의를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난 직후부터 거의 하루도
[한지혜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 여야 3명의 후보가 예선 레이스 채비를 마쳤다. 이밖에 출마 후보군으로는 10명 안팎이 거론된다. 29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 국민의힘 소속 1명이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김광신 전 중구청장은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직위를 상실, 재선거가 확정됐다. 민주당에선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 이광문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지역에서 세무사로 일하며 6~8대 대전시의원 역임한 권 전 의장은
[당진=최종암 기자]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당협위원장이 제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 위원장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2일 오전 9시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직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어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다양한 기회가 있는 나라,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살기 좋고 품격있는 당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기자회견을 마친 정 위원장은 이영문 당진시 노인회지회장, 박덕환 안보단체 협의회장을 차례로 예방한 뒤, 당진전
[아산=윤원중 기자] 이건영(국민의힘) 전 청와대 행정관이 8일 내년 22대 총선 '아산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현재 아산갑 국회의원은 같은 당 소속 4선의 이명수 의원이다.이 전 행정관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명수 의원과의 당내 후보 경선에서 패한 후, 와신상담 중으로 지난 패배의 설욕을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다.이 전 행정관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능하고 시대착오적인 586 운동권 정치인, 무기력고 덩치만 키워온 기득권 정치인, 지역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선거 때만 나타나는 보따리 정치인을 퇴출시키고 약자와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천안(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김영수 위원장은 30일 전용기 국회의원, 더민주 시도당 청년·대학생위원장, 지역 당원 등과 함께 천안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제22대 총선에서 천안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며 “45년간 자라온 천안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이 바뀐 것이 별로 없다는 지적을 많이 들었다”며 “천안을 지역구는 도농 복합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과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천안=윤원중 기자] 이성만 전 천안시체육회 씨름협회장이 제2대 천안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안시체육회장 선거는 한남교 현 회장과 이성만 전 씨름협회장의 2파전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이성만 전 협회장은 지난 6일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상시적 소통과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신나는 일터, 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천안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협회장은 “정회원 가맹단체 운영비를 월 50만원씩 지원하고, 시체육회 발전기금을 출연해 어르신과 여성 중심 체육에 특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대회 출전
[박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계룡시장직 인수위 위원들의 수당 부정수령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다.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민주당·가선거구)은 1일 시 기획감사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직 인수위원 17명 가운데 4명 정도가 출근도 하지 않고 대리 서명을 통한 수당 챙기기를 시도한 의혹을 제기했다.이 청환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이응우 계룡시장의 원활한 시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지방자치단체직 인수위원회를 설치했으나 일부 인수위원들이 업무는 고사하고 출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