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 녹아있는 소주 맑을린을 생산하는 (주)선양은 대전․충남지역의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계룡시청에서 최홍묵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맑을린 계룡 사랑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우리사회를 보다 맑게’를 모토로 시작된 『맑을린 사랑기금』은 선양에서 생산되는 산소가 녹아있는 소주 ‘맑을린’의 1병당 3원씩 약 2억원을 적립하여 이를 대전․충남 17개 시군에 각각의 지역별로 판매량을 기준으로 안분 지원하게 된다. 이렇게 계룡시에 조성된 기금은 전액 계룡시청을 경유해 지역內 가정위탁아동 11가구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