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와대국민청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사건의 주인공이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생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명 이상의 여성에게 성적인 피해를 준 사범대 지망생을 처벌해 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공분을 사는 중이다. 15살 중학생을 포함해 20명이 넘는 여성을 상대로 성폭력을 가한 남성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이었다.자신을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주위 시선이 두려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려 했으나, 다수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공론화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을 1등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청와대국민청원이 진행된다.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10일까지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1등급(대한민국장)으로 상향키 위한 청와대국민청원과 100만 명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선생은 우리 민족이 온갖 고난과 시련 속에서 나라 잃은 설움을 겪고 있을 때 정신적 지주가 됐다”며 “민족 단결을 외치며 협치와 통합 솔선수범 리더십으로 민족 독립과 부흥운동의 등대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