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최근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의 협업과 시장 검증을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카카오모빌리티, 롯데온, 4DiVision(LG전자 협력기관),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자동차연구원, 스프링 클라우드 등 대·중견 기업이 멘토로 참여해 모빌리티, 건강보조식품,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 등 그린스사트업타운 입주기업 7개사에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서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세종지역본부(문현선 본부장)가 21일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졸업식을 열었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기업가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정부보조금과 창업공간, 교육, 코칭,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중진공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78명의 고용창출과 8억 3000만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3기 졸업생 소감 발
[이미선 기자] 우송대학교는 ‘2023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에 우송대 학생 4명이 창업한 ㈜바이웨이스트가 최종 선정돼 최대 1억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지원금 정책 중 하나로 우수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모든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바이웨이스트는 ‘내구성 강한 소방호스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터그놀이 장난감’을 아이템으로, 버려지는 소방호스를 반려견 터그놀이 장난감,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5월 18일까지 ‘2022년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창업중심대학’은 창업 지원역량 등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화자금 지원을 포함해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의 단계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화지원은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창업 준비단계의 ‘예비창업자’ 240명 ▲창업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홍익대 세종캠퍼스 창업성장지원단(단장 한정희)이 스마트시티 산업 분야 융합형 스타트업 발굴·지원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합강동(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 흐름과 맞물려 미래 성장도시 육성계획과 연계성도 높여가고 있다.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신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도 십분 활용하고, 과학벨트 기능지구 시너지 효과도 고려하고 있다. 창업성장지원단은 올해 역시 단계별 비전과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스타 기업 창업' 성과 창출에 다가서고 있다. 비전과 전략은 크게 창업
오는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5개 자치구청장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재선을 준비하며 민선7기 성과를 홍보하는 데 주력하거나 사퇴 후 체급을 높여 출마 준비에 들어간 인물도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둔 5개 구청장의 핵심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해본다. 재선 도전이 예상되는 황인호 동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은 대부분 이행됐다. 90%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나, 주요 대형 공약들은 임기 내 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동구의 경우 공약수는 56개로 5개구 중 두 번째로 많고, 필요한 재정 규모도
[이희택 기자] 민선 3대 시정부 임기 6개월을 남겨둔 이춘희 세종시장. 그가 바라본 2022년 세종시 과제와 주목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이 시장은 와 신년인터뷰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은 산업 측면에서 행정 관련 산업과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되는 등 자족성 확보에 탄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시장은 우선 지난해 시정 성과로 로컬푸드 1·2호 직매장 매출액 1500억 원 돌파,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70개) 사업 순차 진행 등을
KAIST는 ʻ앱(App) 창업지원 프로그램ʼ을 운영해 총 37건의 창업 성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ʻApp 창업지원 프로그램ʼ은 KAIST SW교육센터가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업 교육 및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획·분석·설계·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하고 창업과 기술 분야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4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 분야 비전공자들도 앱 서비스 개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공 및 출신 학교 등 소속에
세종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21일 문을 연다. 입교생 30명이 이곳에서 꿈을 펼친다.이춘희 시장은 15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청년창업 사관학교 운영과 창업가 지원 계획에 대해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해 시행되며 사업비 36억 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창업자 양성에 30억 원, 인테리어비에 3억 원, 비품과 시제품 제작 설비에 3억 원이 쓰인다.지원 대상은 기술 집약 업종의 창업 초기(3년
과다공급 논란이 일었던 세종시 다정동 LH 단지 내 상가에 ‘청년센터’가 둥지를 튼다.이춘희 시장은 4일 오전 10시 열린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청년센터 청정세종’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청정세종’의 ‘청정’은 ‘청년들이 ‘정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청정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산업 혁신을 주도할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시와 LH는 가온마을 7단지 상가(44개소)를 청년전용 공간으로 무상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 센터는 이달 말 임대계약 체결 후 내달 4월 입주한다. 해당 국민임대 아파트는 지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8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 원의 누적매출성과와 1만 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올 한 해 세종시는 갈등과 해소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모양새를 갖춰왔다. 시는 내년 출범 10년차를 맞이한다. 공공·편의시설 건립과 관계된 이해관계 충돌, 주민 갈등 문제는 신생도시가 겪어야 할 숙명이다. 복지 업무 위탁 문제나 기피 시설 입지 선정, 재정난 해소 방안을 둘러싼 행정과 시민사회 시각차도 제각각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민선 7기 핵심 시정 방향으로 ‘시민참여·시민주권’을 내걸었다. 주민 참여와 의견 표출은 갈등을 표면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동시에 민주주의 시정을 만든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도시 건설 과정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이춘희 시장은 3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1년도 정부 예산 확보 성과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는 127억 원으로 당초 10억 원에서 117억 원 증액된 규모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억 원 씩 편성된 20억 원을 포함하면 모두 147억 원이다. 지난해 국회사무처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예결위
이춘희 세종시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비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 이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이어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임호선·엄태영 충청권 담당 예결소위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차례로 면담했다.이 시장은 이날 박 의장, 이 대표와 국회사무처 세종의사당 건립 TF가 내놓은 계획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건립 규모와 이전 부지, 예산 규모 등을 언급했다.이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정보보호지원서비스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고, 선발된 업체는 웹 또는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서비스, 정보보호 컨설팅 원스톱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조치 점검 지원 등을 지원받는다.신청서는 충남테크노파크 인터넷 홈페이지(www.ctp.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충남정보보호지원센터 이메일(issc@ctp.or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소재한 ㈜청호정밀(대표 조철현)이 중소기업의 젊은 인재유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업계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 ‘선취업, 후학습’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마다, 늘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구인난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선취업, 후학습’이란 일정자격에 의해 선발된 고졸 청년들이 산업체에 채용과정을 거친 뒤, 합격한 인적자원에 대해 대학과 각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로 양성되는 프로그램이다.㈜청호정밀은 스마트미터링 관련 지능형 스마트 물관리 및 국내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해외로 수출하기
목원대가 대전시 서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2020년 입주기업들이 총 4억여 원에 달하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묘(M.Y.O) 등 2개 기업은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되고 입교가 결정됐다. 최대 1억 원 이내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판로 개척 등 단계별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센터 지원과 연계하여 더욱 적극적인 창업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또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펀리햅은 약 4500만 원의 지원금을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활성화 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조기에 추진한다. ‘문화콘텐츠 활성화 생태계 구축사업’은 지역 내 문화콘텐츠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부터 사업화지원,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진흥원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지원사업이다. 진흥원은 초기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기업이 상시 방문해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혜기업 중 2020년 청년창업사관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1대 총선 본 투표를 앞두고 정책적 비전을 강조했다.박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시민 성원 덕에 당에서 인정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 천안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어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 큰 천안을 위한 공약으로 148건의 사업을 하나하나 면밀하게 살폈다”며 “그 중 9대 분야 75개 공약을 선별했고 SNS 생중계 방식의 공약발표회를 7차례 진행했다. 선거는 유권자의 삶을 위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페이스북 생중계로 제5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경제활력도시 천안 2편’을 위한 3대 분야 10가지 로드맵을 제시한다. 박 의원은 공약발표회에 앞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활력도시 천안 2편'을 위한 공약으로 ‘중소벤처와 더불어 혁신성장’, ‘청년이 주도하는 경제활력’, ‘소상공인이 잘사는 천안’이라는 3대 분야의 10가지 로드맵을 소개했다.그는 먼저 ‘중소벤처와 더불어 혁신성장’을 위한 공약으로 ▲중소기업 인재양성과 창업지원 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