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1동은 지난 22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운 나는 여름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무더위 속에 진행된 ‘기운 나는 여름김장’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민훤기 위원장은 “무더위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대파 등 월동채소류의 가격 급락에 따라 소비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aT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대파의 월평균 소매가격은 1㎏ 2267원으로 최근 5년 평균값인 평년가격과 비교해 25%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채소가격안정제와 지자체·농협 자금을 활용해 대파 출하과잉 예상량의 절반 이상(4800톤)을 시장격리하고 있다. 또 외식업체와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채소류의 가격동향과 레시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농산물 적정가격 수준의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산물 적정가격 보장 필요성과 농산물가격 안정화를 위한 올바른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발제에 나선 농업농민정책연구소‘녀름’장경호 소장은‘농산물 제값받기와 가격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주제로 농업투입재의 가격과 농가의 소비재의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되어 있는 농업소득의 측면과 농산물이 가격에 비탄력적인 재화라는 특징으로
논산계룡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6~7일 논산계룡농협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농가주부모임 유영자 회장을 비롯해 임원 등 회원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김장나눔은 농가주부모임 기금에서 배추 총4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장담그기가 이루어 졌다.올해의 경우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채소가격 상승에 이어 김장철 김장비용도 예전에 비해 28% 상승해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 김장비용 부담이 적지 않았다담가진 김장은 연산지역 41개 경로당에 전달된다논산계룡농협 이환홍 조합장은 한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송현)는 15일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2016 김장 채소 직거래장터’를 열었다.‘2016 김장 채소 직거래장터’는 김장 채소 소비확대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공급된 김장배추와 무 등 채소가격은 당일 농산물공판장 시세를 고려해 시중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김장시즌에 선호도가 높은 5개 신선농산물(고추, 파, 마늘, 생강, 양파)과 부재료도 함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올해 추석 명절 기본 차례상(4인 기준) 비용이 지난해보다 13.7% 오른 21만6515원으로 조사됐다. 또 구입처는 전통시장이 18만8177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에 따르면, 아산시 관내 유통업체 14곳과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9월 2일~3일까지 추석 명절 성수품 26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업태별로 평균가격이 높은 품목수(최고가)는 대형 할인매장이 11개 품목, SSM슈퍼마켓 7개 품목, 일반슈퍼마켓 4개 품목, 재래시장이 1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재래시장은 조사
지회장으로 연임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의 개회사(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제25회 정기총회가 18일 오전 11시 유성 리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대의원 및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는 제갈창균 지회장을 비롯해 남상만 중앙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박성효 국회의원(대덕구).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김현근 대전시 식품안전과장. 박근태 선양 대표이사.(주)돌핀 윤종천 대표. 동구 이문제 지부장. 중구 김용기 지부장, 서구 고경근 지부장, 유성구 민명부 지부장, 대덕구 김창수 지부장
삼겹살 가격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지만 식당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내리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안정을 찾았지만 유통마진에 가격하락분이 흡수되면서 식당들이 가격 인하를 하지 않고 있는 탓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삼겹살 체감 가격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겹살 가격은 구제역이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해
(사)한국물가협회에서 지난 22~23일 이틀간 대전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의 재래시장 9곳을 대상으로 차례용품 2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올 차례상 비용이 작년 18만 2,700원보다 10.3%가 오른 20만 1,450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랜 장마로 인해 과일, 채소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등 일반 가정에조차 부담스러운 물가상승으로 인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대전지역의 빈곤계층 및 소외계층들은 추석준비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이에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대전시는 최근 배추값 폭등에 따른 시민 가계부담 가중에 따라 12일, 13일 양일간 5개 구청광장에서 시중 소매가격의 약 30~40% 싼 가격에 배추를 판매한다. 시의 이와 같은 결정으로 시민 식생활 안정에 다소 도움을 주고 배추 공급물량과 가격 안정 효과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6일 배추 가격 폭등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하여 도매시장법인 및 농협공판장, (주)대전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관계자와 채소가격·물량수급 안정대책 회의를 가졌다. 시는 이날 노은·오정농산물도매시장 및 (주)대전농
▲ 자원봉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대전 중구 유천1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구봉임)는 5일 배추, 무 등 채소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함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25세대에게 물김치, 제육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