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충남 당진시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사회공헌위헌회와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각 보건소를 선정하고 있다.전달된 특화차량은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건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보건소가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업해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낙상예방교육▲바른자세인지교육▲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퇴행성관절염예방교육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진선미 유성보건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를 좁히고, 올바른 건강 및 의료정보를 얻어 건강하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8월 2일~9월 26일 장애인의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은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해 지체·뇌병변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가정 내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도구와 설명서, 교육 영상을 배부하고 매주 운동을 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8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수행사항을 직접 방문 또는 유선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확
[이미선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장애인 자조모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등록 장애인의 정서지지 및 정보공유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동군이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재활센터 내소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분기별 1회씩, 1년에 총4회 실시되며 2분기 자조모임은 이날 보건소재활센터내 작업치료실에서열렸다.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등록대상자 4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참여했다.
대전 유성구보건소(소장 진선미)는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수정초등학교 4학년~ 6학년 6학급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후천적 장애 판정을 받은 강사 직접 본인의 사고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학교와 생활환경에서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 발생의 원인 ▲손상예방 5계명 등의 내용을
유성구보건소(소장 진선미)는 11일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40여 명은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영화관을 찾아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장애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건소에서 영화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추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보건소(소장 진선미)가 지난달 28일 유성구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기도 확보 및 심장 압박 실습 등이 이뤄졌다.진선미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최초발견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법을 숙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보건소(소장 진선미)는 10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유성구보건소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유성웰니스병원 ▲대전보건대학교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되며, 이날 간담회는 실무자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방안 및 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사례를 공유했다.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장애인특화차량 지정기부식’을 개최했다.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 이어 세번째로 부여군보건소에 지원하게 됐다.기부한 특화차량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좁은 공간에서 운행이 편리한 소형차량 레이로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바 등 여러 안전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문원주 본부장은 “특화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의료복지혜택을 누
[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올해 전국 1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와 함께 ‘2022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특화차량 지원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증한 특화차량을 활용하여 장애인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23일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채움상자’를 전달했다.‘건강채움상자’는 지역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제작된 상자로 KF94마스크, 손 세정제, 세라밴드 등 건강관리 물품과 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안내서 등의 건강관리 안내 책자로 구성됐다. 이번 전달은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했으며,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복수경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건강채움상자 전달 물품
태안군이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군민건강관리 공백을 해소하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펼친다.‘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미래세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성인건강관리 프로젝트 ▲살맛나는 인생 백세건강 ▲근육은 건강자산 지역사회 중심재활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문화, 5개 분야를 추진과제로 삼아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청양군 민원봉사실이 오는 29일까지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민원봉사실은 지난 20일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에서 한지공예와 가죽공예를 배우고 있는 장애인 수강생 15명의 작품을 전시해 오가는 민원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수강생들은 지난 4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청양군보건의료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비를 지원받아 8개월간 매주 1회 2시간씩 한지로 5단 서랍장을 만들고 가죽으로 핸드백을 만들었다.수강 초기 장애를 가진 상태에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는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결과물에 감동을
대전 중구는 민·관·학 연계를 통한 장애인 건강 개선을 위해 25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연계 장애인 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전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과 7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골밀도 검사, 인바디 검사, 시력측정, 개인별 운동처방 등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러 기관과 연계해 장애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구 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청양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그동안 장애인들은 미끄럼 사고 등 위험요소로 개별적 이용이 어려웠으나, 보건의료원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8월 한 달 동안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평소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도 수중운동 중에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더 쉽게 걸을 수 있으며 물의 저항력 때문에 근력 향상에 보탬을 받을 수 있다.수중운동은 척추손상 환자, 뇌병변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재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고, 부상 위험이 적으면서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운영점검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의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 정도, 사업운영 노력 정도를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전국 254개 기초단체 시설 중 청양군 등 3개 단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군은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사회
논산시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들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는 성과를 올렸다.시는 최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가 대상이다.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혜성을 비롯 자원활용 정도, 전반적인 사업운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지난 해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논산시는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
대전 중구는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254개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과 자원활용의 우수성, 사업운영의 노력 정도를 평가해 10개의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신체‧심리 건강증진 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간 연계 협력사업, 장애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
대전 중구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국민체력인증센터와 함께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장애인 토탈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했다.구는 대전보건대학교 특성화사업센터와 함께 기초건강검진과 부대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11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혈당측정, 골밀도검사, 인바디검사, 콜레스테롤측정, 폐활량측정 등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로 건강한 장애인을 위한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