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 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특히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선양’소주가 파격적인 행보로 시장을 선도하며 대기업에 맞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사명 변경의
[지상현 기자]대전시의회는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이 조례를 근거로 맨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는 △맨발보행로 설치 장소 선정 등을 위한 계획 수립 △맨발보행로 조성·보수·정비 △편의 및 부대시설 설치·관리 △홍보 및 교육 △자원봉사자 지원 등이 담겼다. 이 조례에 따라 대전시는 맨발 보행로 등 인프라 조성 등을 위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지역 10개 대학 학점 교류 프로그램인 연합교양대학의 2024년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운영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인문학의 향기’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봄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전의 재발견(대전학)’2개 과목이다. 강사로는 강의 주제별 전문가와 ‘풀꽃’ 나태주 시인,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등 명사들이 참여한다. 정원은 과목별 400명씩 총 800명이며,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이수 시 각각 2학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박성원 기자] 이색적인 새해맞이로 인기 있는 ‘선양 맨몸러닝페스타’(옛 대전맨몸마라톤대회)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전국에서 6000여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주관사인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2024명을 선착순 모집해 개최한 선양 맨몸러닝페스타가 공식 신청자는 물론 가족 등 배번호 없는 참가자까지 모두 6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양 맨몸러닝페스타’는 지난해까지 대전맨몸마라톤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행사 내용을 리뉴얼해 새단장했다. 행사는 선착순 신청접수가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17일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이번 후원식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병 라벨에 ‘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문구를 넣은 보조상표를 후원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2023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홍보문구가 들어간 ‘이제우린’ 25만 병은 10월 초부터 사업장, 마트 등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 중이다.‘활력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2023천안시민한
[박성원 기자] 가을바람이 선선해진 지난 14일 ‘대한민국 맨발 걷기의 성지’로 부상한 계족산황톳길에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웃음꽃이 만발했다.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까지 발달장애학생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이 펼쳐졌기 때문.이날 행사는 (재)조웅래나눔재단(이사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대전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 조웅래나눔재단은 행사 기획·운영,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별 행사 홍보와 특수교육 전문자원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양한 외부 전문가 초빙 등 발달장애학생들이 최상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전국 도심에서 가장 걷기 좋은 '세종시'가 이제는 맨발 걷기 활성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맨발 걷기는 계족산(대전)과 문경새재(문경) 등지에서 축제로 승화되는 등 건강한 신체활동을 주목받아오다 최근 어싱(Earthing)이란 용어와 함께 열풍에 가까운 조명을 받고 있다. 어싱은 지구 표면의 에너지에 우리 몸을 연결하는 과정으로 '맨발 걷기'가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는데, 인체의 양전하와 황토길의 음전하가 만나 대지의 자연 치유 에너지를 전달받는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오는 10일 대전혁신센터 본원 라운지(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제4회 대전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4회째 진행되는 이번 ‘대전창업아카데미’는 대전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관심자 등을 대상으로 성공한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통해 창업 마인드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관심있는 스타트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강 참석 희망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서구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서구의원들은 맥키스컴퍼니 대전공장을 찾아 희석동, 증류동, 오크저장고 등 소주 공정 과정을 견학하고 애로사항 등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외 출장 중인 조웅래 회장을 대신해 김규식 대표는 "맥키스컴퍼니는 충청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오랜 세월 충청도민과 애환을 함께 나눠왔다"며 "우리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소주를 더욱 아껴달라"고 강조했다.맥키스컴퍼니는 지난 3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을 반영한 제로슈거 소주
[박성원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15일 2023 시즌을 시작한다. 12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뻔뻔한 클래식 2023시즌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매 주말(토·일)마다 오후 2시 30분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며 지역의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계족산황톳길은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18년간 조성·관리하고 있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걷기(어
[박성원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5일 대전시 기부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기부 유공 감사패 수여식’에서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한 기부활동으로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어보자며 조웅래 회장이 지난 2019년 제안해 시작된 가치소비운동이다. 이제우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지난 3년간 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조웅래나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발달장애학생 맨발여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지역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리는 '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을 위해 마련됐다.발달장애학생과 가족이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숲속 음악회와 버블쇼를 관람하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학생의 신체기능 강화, 정서 함양,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행사로
[박성원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날인 1일 충청권 대표 주류 생산 기업 ㈜맥키스컴퍼니가 3년 만에 개최하는 ‘2023 대전맨몸마라톤대회’가 참가자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과 2022년을 건너뛰고 3년 만에 열린 대전맨몸마라톤은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대전 갑천변 7km를 맨몸으로 달리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이다. 지난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5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이색 새해맞이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7일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장학금 1129만 원을 기탁했다.㈜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19년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10년간 ‘이제우린’ 소주 1병 판매 시 5원을 적립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기탁하기로 했다.2020년 2000만 원, 2021년 1231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는 1129만 원을 기탁해 3년간 총 4360만 원이 전달됐으며, 올해 기탁금액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의 희망스타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조웅래 회장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 청소
[박성원 기자] 충청권 주류 생산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연말 상복이 터졌다.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정부·지자체로부터 잇따라 인정받고 있어서다.7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이 회사를 대전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기업·기관을 선정해왔다. 맥키스컴퍼니는 첫 해인 2019년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성원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 생산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일원에서 ‘대전맨몸마라톤’을 3년만에 개최한다.대전맨몸마라톤은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모아 매해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대전 갑천변 7km를 맨몸으로 달리는 이색 새해맞이 행사다. 지난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5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코로나19로 2년간 행사가 중단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대전맨몸마라
[박성원 기자]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3일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조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충청남도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장애인식개선과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에는 대한민국 한바퀴 5200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를 위해 제주도 둘레길 240km를 달리고 있는 조 회장을 대신해 김규식 사장이 대리 수상했다. 조 회장은 대신 영상메시지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
[박성원 기자] 충청권 주류 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27일 (재)계룡시애향장학회에 장학금 19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9년 6월 (재)계룡시애향장학회와 ㈜맥키스컴퍼니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매년 계룡시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1병당 5원씩 적립해 기탁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맥키스컴퍼니의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맥키스컴퍼니의 지역 사랑 나눔이 우리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성원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생산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논산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재)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논산시는 25일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938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지난 2019년 7월 (재)논산시장학회와 MOU를 맺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가 논산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기로 약속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조웅래 회장은 “논산과 충청,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소주를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9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에 36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두발로 달려 ‘대한민국 한바퀴 5200㎞’ 국내 최초 완주에 도전 중인 조 회장이 지난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매주 이틀씩 82일 만에 약 3600㎞를 달려 충남 보령에 도착했다.겨울에 시작해 봄, 여름을 거쳐 입추의 계절까지 추위, 폭염, 심지어는 장대비가 쏟아질 때도 쉬지 않고 달린 결과다.조 회장이 이날 쾌척한 3600만원은 그가 ‘대한민국 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