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가 지난 15일 토종종자 및 식자재의 발굴·보존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도시농업전문가협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로 올해 4월 출범했다. 계룡시에 중앙본부를 두고 종합사회복지관에 텃밭상자 보급 사업을 실시했으며, 수능 후에는 계룡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원예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계룡지역의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는 국내 토종 씨앗 자원의 수집·대출 및 채종반납, 연대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총8회에 걸쳐 당진지역 토종작물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 박영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당진지역 토종종자의 중요성과 토종종자 발굴 및 조사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센터에 따르면 토종종자는 오랜 기간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적응해온 토종작물로 생물다양성과 농업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과 독특한 맛을 갖고 있어 오래된 미래작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그럼에도 국내 곡물 자급률은 23%에 머물고 있고, 특히 외국 종묘회사 종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