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최근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사랑가득 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19일에는 46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한 가득 안겼다.매달 진행되는 꾸러미사업은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복비인후원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꾸러미에는 버섯, 순두부, 김자반 등 8종 이상의 ‘맛 가득 영양가득’한 반찬이 담겨있다.봉사자들은 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상태도 확인해 유사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다리역할도 한다.박근찬 회장은 “끼니 해결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김전호)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하여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
천안시는 5월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해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신일자리를 근로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식기 세척·건조·살균장비를 구축했다.시는 참여주민 스스로 전문세척장비를 통한 세척 기술습득 후 식판, 유아식기, 공공기관 다회용컵 등 지역에 특화된 수익사업을 선정할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이하 행복회)로부터 이웃사랑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지원금은 행복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의 생계지원비 및 초·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철구 행복회 회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묵 월평2동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
[박길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60% 이하 저소득층 및 장애인, 청년,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원 내용은 ▲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비(최대 180만 원) ▲ 직무역량 강화교육 ▲ 직무 체험(2~4개월) 등 자격취득부터 실무 경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을 강화하는
[음성=김도운 기자]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최근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음성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의 고민이 깊어지는 건 내국인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9만 5830명에 이르러 10만 명 달성을 목전에 두었던 음성군 인구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9만 876명까지 줄었다. 곧 9만 명 이하로 내려갈 위기에 처함에 따라 군이 급하게 대처에 나섰다. 군이 내민 처방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이다. 지역 기업체와 학교를 방문해 타 지역에서 통근 또는 통학하는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83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약 20억 원이 증액된 270억 원을 투입해 2455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도 유형별로 2.7%~2.9% 인상해 지급한다. 따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매입임대주택 1094가구의 임대료를 2025년까지 8년 연속 동결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는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주거비 물가지수 등을 검토하여 주거비가 주거취약계층 소비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판단했다.이에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까지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을 결정했으며, 이번 임대료 동결로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연 6000만 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한편 공사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의 임대료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이달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이 같은 지원 전면 확대 방침은 보험 적용이 안되거나, 막대한 비용이 요구되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사실혼, 예비부부를 포함,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임대아파트 인접지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세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조성하고, 모집한 근로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다음 달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 실제 세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지난 26일 대전비래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더자람 교육복지네트워크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더자람 네트워크는 2017년부터 가양2동·비래동 소재의 4개 학교(동대전초등학교, 흥룡초등학교, 비래초등학교, 가양중학교)와 가양2동·비래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대전보건대학교·대전종합사회복지관·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이 협력해 교육 취약 학생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협의체이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더자람 교육복지 네트워크 공동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음성=김도운 기자]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황인호)은 28일 대소면을 방문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36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1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꾸러미를 기탁 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6일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선별 지급에서 정부기관에 시행을 의무화하고 학교와 공공시설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지급 방식으로 가야 ‘생리 존엄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김 후보는 이날 “생리용품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과 존엄, 모성보호를 위한 필수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사회 공공재로 바라보는 인식이 늘고 있다”며 “뉴질랜
[박길수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지난해 세계에서 폭염이 가장 길게 이어진 두 번째 도시로 기록될 정도로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더위를 피할 만한 기반 시설도 부족해 열사병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KT&G 상상유니브는 자카르타에서 현지 대학생과 관계자로 구성된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저소득층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배은주)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학숙)에서 관내 취약계층 6세대를 위한 사랑의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묵은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해 해당 세대에 다시 전달했다.이학숙 회장은 “빨래방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빨래 봉사를 위
천안시는 22일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21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대전로타리 클럽(회장 엄태환)에서 이불 15채와 라면 30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엄태환 회장은 “작은 후원품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강은숙 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시는 뉴대전로타리 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늘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20일 복지만두레(회장 조은순)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목동 대전행복신협(이사장 이정배)으로부터 밑반찬 지원금 100만 원을 후원받아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세대에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조은순 회장은 “밑반찬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황인성 동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대전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불필요한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민원 행정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시는 20일 시청,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 보조금24 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행정정보공동이용은 민원인이 제출해야 할 주민등록등·초본 등 구비서류를 민원인 동의를 얻어 행정기관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조금24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정부24 기반의 주민 수혜성 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다.민원 신청자는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내년 ‘만세보령장학금’ 4억 원을 265명에게 지급한다.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계획안에 따르면 ‘2024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4억 원으로 결정, 265명에게 지급한다. 신청은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받는다.세부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만세보령장학생 일반 120명, 대학 신입 입학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원) 32명), 인재육성 장학생 23명이다.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에 주민등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