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유성구새마을회(회장 차정운)는 20일 구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구새마을회는 이날 김장김치 600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13개동의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게 전달했다.차정운 회장은 “후원해 주신 지역 업체와 이틀 동안 봉사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손수 만든 김장김치로 정을 나눔으로써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댁호즈, ㈜한빛이앤텍, MG탄동새마을금고, ㈜에스지개발, 유성신협,
[지상현 기자]유성구의회 의장 신년사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유성구의회 의장 이금선입니다.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코로나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그런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지난 2년동안 우리는 사상 유례없는 위기속에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1일까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작년 하반기에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및 장대A·C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을 제출받아 관련 법령 및 기준 등을 면밀하게 검토·보완을 통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마련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사항은 존치관리구역인 장대A·C구역 2곳을 촉진(재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하고 장대B구역의 유성시장 활성화, 기반시설 확보 등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지난달 26일 중도일보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유성 장대 B구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지난 토론에 이어 22일 오전 두 번째 시간으로 유성시장 보존 및 활성화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신천식 도시공학 박사의 진행으로 경실련 이광진 기획위원장, 유성구청 배문호 도시계획과장, 한밭대 송복섭 교수, 한남대학교 신동호 교수,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 임은수 조합장, 민주노점상 전국연합 최인기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했다.다음은 이날 토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을 놓고 찬반 갈등이 여전하다.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내 장대B구역 재개발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추진됐다.하지만 찬반여론과 창립총회 무산,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추진위원회 활동 중단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10여 년째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중도일보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는 유성 장대 B구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충돌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29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에는 신천식 도시공학 박사의 진행으로 강지원 변호
컨소시엄 3곳이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의 설계업체 선정을 놓고 경합을 펼친 결과 유선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1일 오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설계업체로 유선엔지니어링·진양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됐다. 유선엔지니어링·진양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유성 5일장을 지하로 계획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재적 조합원 549명 중 서면 참석자를 포함해 401명이 참석했고, 특히 현장에 156명의 조합원이 직접 참석해 설계업체 선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아울
지난 6월 11일 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대전 유성구 장대 B구역 재개발사업의 설계작이 3차례 대안설계 주민설명회에 이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다.조합설립인가를 한 유성구가 인가에 앞서 ‘유성시장 활성화와 5일장 보존 방안’을 강구토록 해 이번 대안설계 주민설명회에서 꼭 맞는 설계작을 선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오는 17일과 24일, 31일 3차례에 걸쳐 대안설계 주민설명회를 갖고 31일 주민총회를 개최해 설계공모작을 선정한다.이번 공모에는 대전의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서울의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유성구가 지난 11일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설립을 인가한 것과 관련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원회와 유성시장·유성5일장 살리기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8일 유성구청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조합 설립인가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대책위는 18일 오후 유성구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대B구역 재개발 조합설립 인가처분은 도시정비법 위반, 조합설립 여건 미비로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유성시장과 유성5일장 활성화를 위한 아무런 대책마련도 없이 오로지 아파트 재개발에 눈이 멀어 자행한 유성구청의 조합설립 인가처분은
유성5일장이 열리는 부지 일원의 재개발사업 진행 여부를 놓고 찬반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장대 B구역 조합설립이 승인돼 유성5일장 존치여부를 놓고 재차 논쟁이 격해질 것으로 보인다.유성구는 11일 장대 B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4월에 신청한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장대 B구역 재개발사업구역 토지 소유자 549명 중 77%인 423명이 사업 추진에 동의하고, 토지면적 또한 72.2%의 동의가 이뤄졌다. 조합 설립 기준은 토지 등 소유자의 75%, 토지 면적의 50% 동의를 얻어야 한다.그러나 유성구는 조
유성5일장이 열리는 부지 일원의 재개발사업 진행 여부를 놓고 찬반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장대 B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29일 오전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접수하자 해제 주민대책위원회에서 이날 오후 반려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는 등 대립각을 세웠다.장대 B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29일 오전 유성구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앞서 추진위는 지난 2월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조합설립 인가신청서를 유성구에 접수했지만, 유성구가 조합설
유성 5일장 등 전통 5일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계획, 건축계획, 시설환경계획, 제도정책계획 등을 기반으로 하는 총체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송복섭 한밭대 건축학과 교수는 18일 오후 유성새마을금고 본점 7층 강당에서 열린 ‘장대B구역 5일장을 살리기 위한 공청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유성시장은 1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목도하고 있어 전통 5일장을 보존하고 활성화 방안을 시급해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송 교수는 공원과 시장의 다기능적 활용을 전제로 하는 Park(공원)과 Ma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2일 오후 장대B구역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와의 면담에서 ‘구유지 동의서’ 철회 의사를 밝히고 법률적으로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했다.이날 오전부터 대책위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구유지 동의서' 철회를 요구하며 구청장실이 있는 3층에서 농성을 벌였다. 11시 45분께 정용래 구청장과 4층 대회의실에서 면담을 시작한 대책위는 "구유지 동의를 철회하라"며 재차 요구했고, 정 구청장은 "검토해서 가까운 시일 내에 답을 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책위가 “오후 6시까지 농성하겠다”며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유성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구청의 장대B구역 구유지 개발 동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장대B구역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원회 및 유성5일장·유성시장 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8일 장대B구역 재개발 추진위가 제출한 '조합설립 인가신청'을 유성구청이 '동의'해 줬다"며 "유성구청은 재개발 추진위 조합설립인가를 '반려'하고 이에 대한 동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재개발 추진위는
‘장대B구역 재개발해제 및 유성5일장·유성시장 지키기 2차 궐기대회’가 21일 오후 유성구청 앞에서 열렸다.궐기대회에 모인 상인 및 시민단체 등은 재개발 사업 해제와 유성5일장 보존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대전시와 유성구에 재개발 해제 및 유성5일장 보존을 요구해왔으나 법규와 절차만 내세우는 형식적인 대답만 들었다”며 “진정성 있게 문제를 풀어가려는 의지 없이 지역의 발전을 고작 초고층아파트로 이뤄보려는 관할관청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성명서를 통해 “유성시장은 을미의병의 효시이자 세 차례에 걸친 3·1 만세
13일 오후 대전 유성구청 정문 앞에서 ‘100년 전통 유성시장·유성오일장 지키기 주민 , 노점상, 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이 열려 장대B구역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해 대전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대전기독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정의당 대전시당, 민중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유성시장 일원 장대B구역 재정비촉진지구를 해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5일 장대 B구역 재개발 반대 집회를 가진 데 이어 17일에도 집회를 열고 “재개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주민대책위와 민주노련 충청지역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 유성구청 앞에서 ‘장대B구역 재개발반대 및 유성지키기 결의대회’를 갖고 “100년 역사를 지닌 유성오일장 다 죽이는 재개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책위는 “유성시장이 포함된 장대 B구역 재개발은 유성시장의 발전 방향을 주도해야 하는 상인, 상가 소유자가 아닌 외지인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고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1일 오전 대전유성신협에서 한국자산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추진위 측이 신탁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장대B구역은 9만 7213㎡ 규모로 3000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공사비 예가는 약 1조 5000억 원이다.
유성구, 올해부터 유성시장 인근 유성대로 확장공사 착수 … 2015년까지 1단계 공사 완료 예정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11일 유성대로 확장공사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실시될 예정에 따라 유성시장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유성대로 도로확장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12월 수립된 유성시